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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7월 21일 금요 경기후 인터뷰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06.07.21
조회수638
첨부파일
문신동

연습 중 낙차로 인하여 허리 통증이 있어 훈련량을 평소보다 줄이고 컨디션 조절에 주력하
였다. 선수 파악을 나름대로 하고 있고 초반위치 선정을 잘하다 보니 성적이 좋아지고 있
다. 평소 경주를 주도 할려고 해봤지만 타선수들이 서둘러 치고 나가는 경우 페이스에 말리
며 실패할 때가 많아 가급적 선행 승부를 피하고 마크·추입 위주의 경주를 한다. 초반 위치
선정에 실패하면 상대를 끌어내는 작전 등 앞에서 경주를 풀어나갈 생각이며, 금주 입소한
강자 3명 정도를 제외하면 기량이 비슷하다고 생각하므로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겠다.


백용식

평소 마크·추입을 선호하였으나 탈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여 자력 승부 쪽으로 경주를
풀어 나가고 있다. 자력 승부를 할려면 훈련량이 뒷받침 되어야 하기 때문에 한 등급 위의
선수들과 꾸준히 훈련하고 있다. 선수 파악은 되어있고 몸상태도 괜찮은 편이지만 5주만에
출전하여 경주 감각이 좀 떨어지는 것 같다. 요즘은 인지도가 올라가 자리잡기에는 어려움
이 없으며, 본인이 축으로 잡히는 것 보다 레이스에 강한 선행형이 있는 경주가 풀어 나가는
데 수월하다. 상대를 끌어낸 후 받아가는 작전은 몇 번 시도해 봤지만 본인의 스타일에 맞
지 않는 것 같아 선행 강자가 있다면 되도록 후위 공략쪽으로 선택하겠다. 창원경주는 3일
중 하루가 잘 안풀리는 징크스가 있어 남은 경주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믿는다.


백장문

항문이 찢어지는 부상 이후 광명경주에 출전했지만 성적이 저조해 재제를 받아 2개월 정도
공백이 있었다. 2주간 치료를 받았는데 치료받는 동안은 거의 훈련을 못했고 이후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였다. 지금은 몸상태가 크게 나쁘지 않은데 지난주 비가 많이 온 관계로 입소
전 훈련량 부족이 다소 마음에 걸린다. 최근 경주에서 과감성이 없는 것은 특선급에서 감을
잡는데 시일이 좀 걸리는 이유 때문인 것 같다. 금주 입소한 선수 중 신호재, 곽종헌 선수가
의식되지만 타선수들은 해 볼만한 상대라고 생각되고, 초주선행을 부여받으면 부담은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경주에 들어가기 전에 작전을 구상하여 불리함을 탈피하도록 하겠다. 선행
전법은 부담이 있어 되도록 젖히기 승부를 할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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