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토요 경기후 인터뷰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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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06.07.22
조회수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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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칠
평소 허리가 좋지 않았는데 부산 경주에서 낙차를 하면서 허리와 골반을 다쳐 병원에 입원 했다. 6월말 퇴원하기 직전부터 훈련을 재개하였으나 금주는 비가 많이 내려 훈련을 거의 못 했다. 경주에 임하면 긴장되어 통증을 못 느끼지만 평소엔 통증이 있어 일주일에 2∼3번 통 원 치료를 받는데 그로 인해 성적에 영향을 받는 것 같다. 몸상태는 좋지 않지만 마크 기회 가 온다면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고 상황에 따라선 마크탈환도 노려볼 생각이다. 선 수파악은 다되어 있고 하루 빨리 몸상태를 회복하여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 장경수 지난 회차에서 경주가 잘 풀려 성적이 좋았는데 금주는 경주흐름이 잘 파악되지 않고 자리 잡기도 여의치 않아 고전했던 것 같다. 회전력 보강을 실시하며 몸상태가 올라오는 것 같은 데 막상 경주에 임하면 생각대로 잘 되지 않는다. 선행 연습을 할 때는 종속이 일정하게 유 지되므로 경주에 임할때도 선행승부를 염두에 두는데 타이밍을 잡기가 힘들다. 첫 날 입상 하면 다음 경주가 잘 풀리는 스타일이며 레이스에 본인과 동일 전법의 선행형 선수가 없는 경주가 편안하다. 강자가 없을 때 좋은 성적을 거둬 자신감을 찾는 계기를 마련하겠다. 김상철 가사 사정으로 인하여 예전같은 훈련량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어 3주째 부진하다. 평균적으 로 겨울에 성적이 좋은 편이며 여름에는 성적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최근엔 경주에 대 한 집중력 마저 떨어지며 고전하고 있다. 금,토요일같이 선행형 강자가 있는 경주가 풀어나 가기 수월하고 비슷한 기량을 가진 선수가 많은 일요경주가 오히려 부담이 된다. 편성여하 에 따라 자력 승부도 욕심을 내어볼 수 있지만 되도록 내선마크나 상대를 활용하는 전법을 구사하려고 한다. 분위기 반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