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8. 3(목) 목요입소후 인터뷰 - ♣ 경륜 신강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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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새강자
작성일2006.08.03
조회수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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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선발 5-3)
개인사정(가사)으로 1월초부터 6월초까지 팀훈련을 전혀 소화하지 못해서 성적이 저조했 던 것 같다. 7월달 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하면서 서서히 자신감을 회복하고 있으며 머지 않아 정상컨디션으로 회복할수 있겠다. 선수파악도 서서히 되어가고 있지만 자리싸움은 여 전히 치열할 것으로 생각된다. 금주 장마로 훈련량은 약간 부족하지만 자신감 회복했기 때 문에 적극적인 경기를 펼치겠는데 기회만 온다면 짧은 젖히기 전법도 가능하겠다. 되도록 앞에서 경기 풀어갈 생각이며 끌어내어 받아가는 작전도 가능하다. 김용남(우수 6-7) 7주전 광명시합도중 낙차로 4주동안 입원하였는데 어깨쪽 찰과상이 심해 아직까지 완쾌되 지 않았지만 경기에 지장줄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이전 부상부위인 오른쪽 무릎에 통증을 느껴 근력이 부족했다. 훈련은 2주하고 2.3일정도 하였는데 부족했던 근력은 어느정도 올라 온 상태지만 자전거 훈련이 미흡한 편이라 회전력은 떨어지는 것 같다. 큰욕심없이 꾸준히 경기 풀어가며 매경주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창원시합은 4개월만에 출전하는데 부상부위 는 경기에 지장이 없지만 오랜만에 출전으로 인해 경기 적응이 관건으로 생각된다. 정해권(특선 11-3) 잦은 낙차로 인해 전체적인 몸상태가 다운되어 있지만 훈련량은 꾸준하다. 자신감은 항상 있지만 다른 선수들의 기량이 한층 올라간 것이 최근 성적 저조한 원인인 것 같다. 훈련때 는 항상 선행을 염두하고 있고 금주 출전한 선수들중 상승세인 최용진 선수와 조현옥 선수 가 의식되는 편이다. 낙차 후유증은 남아있지만 경기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며 창원 경기 장이 지금껏 사고없이 좋았던 만큼 심리적으로 편안하다. 지난 올스타전 이후 첫 출전인데 정확한 몸상태는 첫날 경주를 치루어 봐야 알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