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32회차 토요일 경주후 인터뷰 - 경륜창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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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06.08.26
조회수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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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민(선발 1경주) 6주전 웨이트를 하다 허리를 다쳐(요추부 염좌) 2주간 전혀 훈련을 하지 못하고 통원 치료 를 받았다. 허리부상 후유증과 훈련량 부족으로 인해 지난 광명경주에서 부진하였으며 금 주 또한 좋은 상태(광명때와 비교해 조금 나음)는 아니다. 허리부상 이전과 비교해 시속이 오른 상태에서 엉덩이 들기가 힘들고 페달링시 힘 전달이 잘되지 않는 것 같다. 남은 일요경 주에서 본인보다 강한 선행형 선수가 있다면 끌어내서 받아가는 작전을 그렇지 않다면 부담 은 되지만 한바퀴 선행승부를 펼칠 것이다. 하루 빨리 몸을 회복해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 고 싶다. 김성유(선발 4경주) 지난 부산경주에서 낙차(7월 8일)로 무릎, 발목, 손, 팔꿈치에 열상과 타박상을 입어 8월 첫 째 주까지 입원을 했었다. 현재 부상 부위는 완치 된 상태이나 그동안 훈련량 부족과 경주공 백이 걱정이다. 입원기간 동안 틈틈이 체력훈련을 하였으나 자전거 실전훈련을 시작한 것 은 2주전부터이다. 이틀 동안 강자들과 편성되다 보니 주눅이 들어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강자 빠진 일요경주는 어느 정도 자신이 있다. 인터벌 훈련시 낙차 이전과 비교해 종속이 다 소 떨어지기는 하나 본인의 주특기인 선행력을 앞세워 남은 일요경주에서는 적극성을 보이 겠다. 김경남(우수 7경주) 8월 10일에 장염에 걸려 3일간 입원을 하였고 이 기간동안 체중이 6Kg이나 줄어들었다. 퇴 원 이후 훈련을 재계하였으나 쉽게 피로해 지고 다리 또한 무거워 훈련에 집중 할 수가 없었 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어느 정도 회복이 되는 것 같은 금주 출전하였는데 막상 경기에 임하니까 시속을 따라가는 것조차 힘든 본인의 모습에 실망이 크다. 금, 토요경주와는 달리 일요경주는 마크 할만한 축선수가 없고 경주전개 또한 매끄럽지 않아 부담이 많이 된다. 우 선 줄어든 체중부터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