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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8월 31일 목요 입소후 인터뷰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06.08.31
조회수875
첨부파일

김형기
사타구니에 종양이 있어 5월초에 수술을 하여 2달정도 훈련을 못하다보니 우수급에서는 상대에게 끌려다니며 본인의 경주를 제대로 풀어나가지 못하고 강급하였다. 인터벌(500m)도 긴거리 선행 위주로 꾸준히 훈련하였고 몸상태도 괜찮은 만큼 금주 입소한 선수들 중 강자가 많아도 크게 의식하지 않고 되도록 본인의 주전법인 선행,젖히기 위주로 경주를 풀어나갈려고 한다. 예전에는 강급 이후 제기량을 발휘하며 안정적인 성적을 거두었지만 우수급에 있을 때 워낙 기세가 좋지않아 이번에는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최선을 다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도록 하겠다.

 

김병섭
특선에서는 부상을 당할 염려 때문에 경주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한 것이 부진의 요인이었다. 강급에 대비하여 훈련량을 조금 올리긴 하였으나 선행력이 약해 성적에 안정감이 없는 만큼 어떻게 될지 가늠하기도 어렵다. 자력승부 능력이 예전같지 않은 것은 기량이 평준화 되었고 타선수들의 실력도 향상된 탓인 것 같다. 금주는 멤버중 강자들이 많아 만만히 볼 수 없겠고, 축으로 잡히는 경주는 우승에 대한 부담이 있지만 자리잡기에는 어려움이 없어 오히려 선호하는 편이다. 몸싸움을 할려면 벌점이 의식되지만 선수파악이 되어있는 만큼 적극적인 경주로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하겠다.

 

김봉민
지난 광명경주에서는 승부 타이밍을 제대로 못잡아 실격을 당하였다. 감기까지 겹쳐 몸상태가 조금 다운되었는데, 상반기에 올스타 대비훈련을 하다 허리를 다친 이후 무거운 기어를 사용하게되어 인터벌을 못하다보니 파워가 예전같지 않다. 몸상태가 좋을 때는 한바퀴 승부도 스스럼없이 하였으나 지금은 의도적으로 승부 타이밍을 늦추려는 경향이 있다. 연대세력끼리 편성되면 축으로서 우승하는 것이 먼저이며 차후에 챙겨주면 된다고 생각한다. 창원에서 2등 경험이 있지만 우승 경험은 없어 이번 특별경륜에 우승 욕심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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