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1일 금요 경주후 인터뷰 - 승부수 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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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3.03.01
조회수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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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태 날씨관계로 훈련량은 좀 부족한 편이나 몸상태는 이상 없다. 최근 자력승부 빈도가 적은이유는 경기흐름이 그렇게 흘러갔기 때문이지 일부러 그런 건 아니다. 남은경주 편성에 선행형 강자가 없으면 선행갈수 있고 언제든지 타이밍만 나오면 입상할 자신도 있다. 끌어내서 받아가는 것은 본인과 안맞는 것 같아 선호하지 않는다. 편성에 연대세력이 있다면 상황에 맞게 대처하겠으나 강자가 없다면 웬만하면 협공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을 것이다. 금요경주 출전한 이희석 선수와는 만나면 대화를 자주 나누면서 친하게 되었다. 정대창 최근 학업(용인대)을 병행하고 있지만 훈련은 평상시와 다름없이 열심히 하고 있고 동계훈련은 김동관선수와 함께 호주에서 3주정도 강도 높게 실시했다. 앞으로 조금만 있으면 효과가 나타날 것 같다. 금요경주에선 병주가 되는 순간 잠시망설이며 타이밍을 제대로 잡지 못한것이 역전을 허용했던것 같고 함께 출전한 정연교선수와는 경륜입문해서 친하게 되었고 19기 신인 김연호선수와는 아마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다. 남은경주 상황에 달라지겠으나 되도록이면 선행, 젖히기 위주로 과감하게 풀어가겠다. 결승경주에선 창원지역선수들이 많아 의식되며 그중 이성광선수가 제일 의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