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28일 목요 입소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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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3.02.28
조회수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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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규 강급후 몸상태는 크게 이상없으나 편성난이도에 따라 기복을 보이고 있다. 선행승부시 막판 종속유지에도 어려움 겪고 있어 긴거리 인터벌 연습하며 보강을 하고 있는데 각질자체가 선행과 안맞는것 같다. 따라서 금주 무리하기 보다는 순리대로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며 타이밍이 온다고 해도 되도록 짧은거리 선행승부를 하겠다. 빅파워에서 준비생 생활을 하다가 14기 탈락한후 춘천 아카데미로 옮겼었는데 그때 같이 훈련했던 창원B팀 13기 선수들까지는 어느정도 알고있다. 주로 광명 벨로드롬에서 훈련하고 있으나 집이 하남이라 도로훈련할 경우 미사리에서 하남, 팔당, 동서울팀과 같이 훈련하기도 한다. 고요한 작년 10월초 부산경기후 무릎연골이 파열되어 11월 중순에 수술을 받았고 3주정도 입원하였다. 퇴원후 재활치료를 병행하다가 1월 중순부터 팀에 합류했는데 현재 예전 몸상태의 80%정도 회복된 상태다. 유도원 퇴피시점 바뀐후 첫 경기라 적응력이 관건이 될수 있겠지만 일단 주전법인 선행위주로 경기에 임할 생각이다. 하지만 인터벌 연습시 예전보단 시속이 좀 떨어지는 편이다. 금주 머리급 선수들과 전법상 부딪칠수도 있어 상황이 된다면 마크추입도 가능하지만 억지로 하지는 않을것이며 끌어내서 받아가는 것은 선호하지 않는다. 유경원 작년 유성팀 도로훈련중 교통사고로 인해 늑골골절을 당해 6주동안 입원하였다. 퇴원후 1주일은 개인훈련 위주로 하다가 1월초에 팀훈련에 합류했다. 현재 다친곳은 완치되었고 인터벌 훈련시 사고 이전보다 90%정도는 회복된것 같다. 하지만 이번사고와 작년 잦은 낙차로 인한 정신적인 후유증은 남아있는것 같다. 금주 우수급 강자들이 많아 되도록 승부거리를 짧게갈 생각인데 유도원 퇴피시점이 바뀐후 자리잡기에 실패할 경우 고전하는 경향이 많다는것은 동영상을 통해 느낀만큼 자리를 못잡을 경우 되도록 앞에서 경기를 풀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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