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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9월 1일 금요 경기후 인터뷰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06.09.01
조회수724
첨부파일

김종술
인지도가 있으면 자리잡기도 편안하며 경주를 풀어나가기 수월한데 강자 많은 금일같은 편성은 힘든 경주를 하여 자신감이 조금 결여되었다. 열심히해도 성적이 올라가지 않아 훈련에 충실하지 못했고 몸상태도 별로 좋지않지만 입소 후 차츰 좋아지고 있음을 느낀다. 올해는 이 상태를 유지하다 동계훈련을 충실히 하여 좋은 모습을 보일 계획을 가지고 있다. 금주 편성 된 선수들의 실력이 비슷하다고 생각하며 타이밍이 온다면 한바퀴 승부도 염두에 두겠고, 한바퀴 승부할 경우 1등은 자신없지만 2등 정도는 할 수 있다고 본다. 몸을 추슬러 남은 경기 좋은 모습을 보여주도록 하겠다.

 

김기남
강급 이후 시합이 없는 줄 알았지만 훈련을 꾸준히 하여 훈련량을 늘렸더니 몸이 조금 피곤한 상태이다. 목요일 지정훈련 때 몸상태가 괜찮은 것 같아 금일 한바퀴 승부를 해봤으나 편성이 너무 강해 성적은 좋지않았으나 해볼만하다는 생각을 했다. 내일도 전법을 상황에 따라 구사하겠으나 앞에서 탄력을 붙여주는 선수가 있다면 한바퀴 승부도 해야된다고 본다. 평소 특별경륜과 인연이 없어 마음을 비우고 있지만 몸상태가 괜찮은만큼 남은 경기 분발하여 좋은 결과를 얻도록 하겠다.

 

박광진
금일은 스퍼트 타이밍을 너무 길게 잡아 움찔하는 순간 권문석 선수가 넘어가 덮어버려 부진하였다. 특선급에 있을 때 빼고 받는 경주에 영향을 받아 본인의 경주를 풀지못한 것 같다. 훈련은 충실히 하였고 몸상태도 좋으며 팀훈련 외 장거리 훈련을 통하여 근력을 강화하며 지구력 보강에 힘쓰고 있다. 편성에 선행선수가 많으면 되도록 앞에서 경주를 풀어나가며 한바퀴 선행으로 힘대결을 할 생각이며, 마크추입형 선수들이 많으면 긴거리 승부는 추입을 허용할 것 같아 짧은 젖히기 승부를 하려고 한다. 금주 입소한 선수들 실력을 만만히 볼 수 없어 친분있는 선수가 같이 편성되어도 연대 플레이 보다는 본인 경주를 먼저 풀어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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