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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06. 09. 08(금) 금요경주후 인터뷰 <<경륜 힛트>>
작성자제일
작성일2006.09.08
조회수707
첨부파일

9/8(금) 금요경기후 인터뷰

 

이동기 선수 6경주 3번

2∼3주전부터 장염(전어를 잘 못 먹음)으로인해 컨디션이 저조했다. 그러나 목요일부터 서서히 호전되고있는 상태이다. 금요경주는 김시국선수를 너무 의식하고 경기를 하다 고전했다. 최근 훈련은 꾸준히 실시하고 있지만 자리잡기가 힘들어 성적에 기복이 심하다. 그동안 자력승부보다는 타선수를 활용하는 작전이 많았지만 위험(낙차)부담이 높아 현재 훈련방식을 선행중심으로 바꾸었다. 앞으로 끌려다니는 경기보다는 힘을 다쓰고 내려오는 쪽의 작전을 구사할 생각이나 당분간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다.

 

박종석 선수 8경주 4번

운동을 해도 몸이 올라오기보다는 오히려 가라앉는 편이어서 성적이 저조했다. 그러나 여름이 지나면서 차츰 나아지고 있다. 강급을 대비해 선행연습도 많이 실시했다. 금요경주는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않은 측면이 강하다. 현재 선행형선수와의 대전이 아니면 언제든지 자력승부가 가능한 상태이다. 만약 남은 경주에서 4번 배정을 받는다면 일단 상황에따라 경기를 풀어가겠지만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신인들 몇몇을 제외하고는 선수파악에 문제가 없다.

 

김성용 선수 9경주 4번

최근 성적이 좋은데 경기운이 상당히 많이 작용한 것 같다. 순발력이나 몸싸움등 조종술에 약점을 보이는만큼 선행시점을 놓치면 고전하게된다. 금요경주도 기본작전을 선행으로 생각하고 경주에 임했지만 김성수선수를 견제하다 승부타이밍을 놓쳤다. 등급조정이후 경기양상이 강급자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는만큼 선수파악도 되어있으며 훈련도 꾸준하고 컨디션도 괜찮은 편이다. 강한 젖히기형선수와의 대전시에도 본인 장점(선행)을 살릴 생각이며 같은 선행형과 만나면 스퍼트시점이 빨라져 경기를 풀어가기가 힘들다. 창원주로에대한 적응은 되어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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