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09. 09(토) 토요경기후 인터뷰 <<경륜 힛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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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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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토) 토요경기후 인터뷰
변전홍 선수 3경주 2번 몸을 만들고 있는 중에 한달전 도로훈련을 실시하다 교통사고를 당해 무릎쪽 찰과상을 입었다. 최근 나름대로 훈련을 성실히한다고 생각되나 성적이 나빠 본인도 답답하다. 기본작전은 선행승부인데 3코너이후 종속유지가 안되는 것이 큰 문제다. 이틀간 12기 동기생과 편성되었는데 서로 부담을 주기싫어 연대를 피했다. 남은 일요경주도 자력승부가 힘들 것 같아 고민이 많이된다. 그러나 백스트레치정도에서 젖히기승부라면 입상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다.
권우주 선수 6경주 3번 예전에 비해 몸이 올라오고있지만 금요경주는 최용식선수를 믿다가 경기를 망쳤고 토요경주는 병주상태를 맞이하며 내선에 갇혀 고전을 했다. 우수급에서는 자력승부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으며 마크, 추입형 편성에서는 한바퀴승부도 가능하다. 그동안 비선수출신이라 자전거에대한 이해부족으로 기복이 있었지만 선배들의 조언으로 차체도 몸에 맞고 좀더 효율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게되어 상승세를 타고있는 것 같다. 팀훈련외에 개인훈련은 허리가 좋지않아 웨이트훈련은 실시하지않고 롤러훈련을 주로하는 편이다.
남정태 선수 4경주 2번 작년 발목인대부상을 당하며 4월에 복귀했고 결혼(6월)등으로 그동안 훈련에 매진하지 못했다. 또한 출전때마다 4번 배정을 받는경우가 많아 경기를 풀어가기도 힘들었다. 최근들어서 자전거훈련과 함께 근력을 보강하며 몸을 만들어가는 단계이다. 금주는 훈련량이 많아 자신감도 생긴만큼 언제든지 젖히기타이밍이 오면 외선으로 밀리더라도 승부를 걸어 볼 생각이다. 그리고 솔직히 현재 점수가 바닥이라 벌점을 각오하고 몸싸움에도 적극성을 발휘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