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5회 차 9월 15일 금요경기 후 인터뷰 -♣ 경륜 신강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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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06.09.15
조회수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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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철 금요경기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차체에 약간의 문제가 생겨 결승라인에서 외선으로 주행하게 되었던 것 같다. 최근 2~3년 동안 우수급을 유지하였는데 이번 선발급으로의 강급이 심리적으로 부담이 많이 되는 것 같다. 금주 입소 전 훈련량은 많았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아 몸상태는 다소 무거운 것 같지만 선발급 시속에서 여유있는 만큼 남은 경기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장근호 변전홍 선수와 도로 훈련 중 차를 피하려다 낙차를 당했고 손목과 발목 부상을 당해 8월 9일부터 8월 17일까지 입원하게 되었다. 몸은 크게 이상은 없지만 사고처리로 문제로 훈련량이 부족했고 이번 시합 전에 못다한 훈련을 몰아서 하다 보니 몸이 다소 무거운 것을 느낀다. 그리고 당시 낙차로 인해 차체가 파손되었는데 똑같은 것으로 주문했지만 막상 올라보니 느낌이 다른 것 같다. 금요경기를 펼쳐봤지만 부상 후유증은 없고 편성에서 강한 선행이 없다면 젖히기 승부까지도 가능하겠다. (연대 선수와 편성된다면 협공할 생각이다.)
고민석 지난 광명시합 때부터 몸이 많이 올라온 상태였고 훈련량도 늘리고 있다. 하지만 도로에서 기어를 가볍게 놓고 무리하게 훈련하다 양쪽 골반에 통증을 느꼈고 현재 물리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이다. 금일 경주에서 몸상태는 그리 좋지 못했지만 많은 훈련량 믿고 자신감 앞세워 한바퀴 승부까지 염두해 두었지만 뜻대로 풀리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최근 들어 자리잡기도 쉽지 않아 승부거리 길게 가져가는 연습을 하고 있는 만큼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주겠다. (금주 입소한 선수 들 중 고민순, 이승민 선수 정도 의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