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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10월 21일 토요 경기후 인터뷰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06.10.21
조회수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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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길

낙차부상은 경주에 크게 지장을 줄 정도 아니지만 어깨 뒤쪽에 통증이 있어 물리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훈련은 퇴원후에 팀에 합류하였으나 팀 스케쥴을 바로 소화하지 못하고 워밍업으로 타선수들을 따라가는 정도로 시작했다. 이틀동안 시합을 해보니 또 낙차를 당할까봐 심리적으로 위축이 많이 된다. 몸싸움을 피하려면 자력 승부로 경주를 풀어나가려고 하는데 인지도가 낮아 자리를 잘 주지않아 염려스럽지만 자리만 된다면 선행, 젖히기로 경주를 풀어나가려고 한다. 시속에 대한 부담은 없는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경주를 하도록 하겠다.

 

 

유주현

팀훈련 외 웨이트, 타이어 끌기 등 예전과 변함없이 훈련을 하는데 입상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경주가 잘 안풀리는 것 같다. 자신있는 전법이 선행인데 선행력이 통하지 않다보니 주눅이 들고 자신감도 떨어져 성적이 저조하다. 일요경주는 강자들이 없어 다른 요일보다 부담이 없으며 전법은 편성여부에 따라 달라지겠으나 강한 선행형이 없다면 경주도 주도해 볼 용이도 있다.

 

 

이경주

훈련을 꾸준히 하였고 몸상태도 좋은 편이지만 5주만에 출전하여 경주 감각이 떨어진다. 첫째날 입상을 하지못해 그 영향이 금일까지 이어졌고 초주선행까지 부여받다보니 힘 한번 쓰지 못했다. 체력훈련을 많이 하여 지구력이 어느정도 보강되었으나 아직 완성단계는 아니다. 승부 타이밍을 잡아야 되는 젖히기보다 선행 승부하는 것이 마음이 편해 되도록 한바퀴 승부를 하려고 한다. 그동안 창원에서 성적이 좋았던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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