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레포츠파크

새로운 시작, 거대한 도약 메뉴전체닫기

사이트 맵

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 창원 44회차 금요일 경주후 인터뷰 - 경륜창원
작성자제일
작성일2006.11.24
조회수614
첨부파일
 

◆ 장남혁(선발 3경주)

 3주전 무리하게 웨이트 훈련을 하다 허리와 무릎을 다쳤다. 그리고 입소 전 좌측 종아리에 근육통까지 생겨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현재 몸 상태는 정상일 때의 70~80%정도 수준으로 보면 될 것이고 금일 경주시 예전과 달리 페달에 힘 전달이 잘되지 않는 것을 느꼈다. 선발급으로 강급 후 축에 대한 부담으로 선행연습을 하였으나 아무래도 본인에게 맞지 않는 것 같아 주특기인 순발력을 살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금주 입소한 13기 선수들의 기량이 우수하기는 하나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본인의 경주를 펼칠 생각이다.

 

방현준(선발 5경주)

 훈련량과 컨디션은 꾸준하다. 금일은 초주에 위치 선정이 좋지 않아 내선을 활용하는 작전을 내심 노렸는데 아무도 나오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선행승부를 펼치게 되었다. 금일과 같은 추입형 위주의 편성보다는 강한 선행형이 있는 편성이 편안하다. 기존 선발급 선수들 보다는 13기 선수들이 많이 의식되며 이들과 같이 편성된다면 초주 마크 실패시 끌어내서 받아가는 전법을 구사 할 생각이다. 비선수 출신이라 그런지 경륜선수 생활을 한지 3년이 지난 지금에서도 경주를 읽는 시아가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이를 충분히 보완한다면 앞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김주상(우수 8경주)

 훈련원에서는 젖히기 위주로 경주를 풀어 갔어나 졸업 후 대전 팀에 합류하고부터는 계속선행 위주로 훈련을 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금일 초주선행을 나서게 되었으며 선행승부에 자신이 있었다. 중학교 때부터 싸이클 선수 생활을 하였고 다양한 종목을 접하다보니 본인 스스로도 경주를 읽는 시아가 좋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평소 훈련지인 대전 벨로드롬의 노면이 거칠다 보니 광명이나 창원경기장에 출전하면 한결 편안하고 시속도 잘나온다. 특선급 진입이 올해 목표인 만큼 남은 경주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겠다.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