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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 창원 44회차 토요일 경주후 인터뷰 - 경륜창원
작성자제일
작성일2006.11.25
조회수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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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호(창원 3경주)

 작년에 낙차를 크게 당한 이후 계속해서 몸이 살아나지 않아 올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것 같다. 훈련량을 늘리려고 하면 허리 통증이 심해져 강도를 높일 수 없고 낙차에 대한 부담 때문에 경주에 적극성을 보이기도 힘든 상태이다. 11월 4일에 결혼을 하였으며 이번회차 시합이 끝나는 대로 서울A팀에 합류 할 계획이다. 서울 A팀에 합류한다면 지구력을 보강해 마크 추입에서 벗어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남은 일요경주에서는 선행강자가 없을 것으로 여겨져 젖히기 승부까지 염두에 두고 경주를 풀어 갈 생각이다.


고재성(우수 7경주)

 8월 말경에 차체를 교환한 이후 계속해서 성적이 좋지 않아 본인도 답답한 심정이다. 최근 13기가 합류함에 따라 시속 또한 더 빨라져 예전과 같이 경주를 풀어가기가 수월하지 않다. 컨디션은 꾸준히 괜찮고 최근 들어 훈련량을 늘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적부진으로 인해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자력승부가 망설여진다. 하지만 이틀 동안 경주를 해보니 지난 광명경주와 비교해 다리의 회전 상태가 많이 좋아진 것 같다. 남은 일요경주에서 본인보다 강한 선행형 선수가 없다면 자신감을 회복 할 수 있도록 앞선에서 경기흐름을 주도 할 것이다. 


유창표(특선 10경주)

 창원에 비해 홈인 광명이 편안한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동안 창원만 오면 성적이 좋지 않은 징크스가 있었는데 아직까지도 쉽게 깨지지 않고 있다. 광명 경기장이 오픈한 이후 훈련 여건이 좋아져 올 한해 꾸준히 훈련에 임했는데 기량이 향상되지 않고 제자리에 머물고 있어 답답하다. 예전 일요 경주에서는 본인의 인지도가 높아 쉽게 경주를 풀어 갈 수 있었는데 요즘은 인지도가 떨어져 초주 위치 선정부터 힘들다. 금주는 강자들이 모두 결승전에 올라간 상태인 만큼 타 선수를 활용하기 보다는 선행 젖히기 위주로 과감하게 일요경주를 풀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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