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22일 금요일 경기후 인터뷰 ★ 한국경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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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0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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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봉(12기)-1R 입소 전 급성 위장염에 걸려 목요일 지정훈련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왔다. 이로 인해 몸이 많이 가라앉은 상태이고 약 복용 후 배는 아프지 않는데 두통은 아직 남아 있다. 금일은 자력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컨디션이 나쁘다보니 맘같이 되지 않아 부진했던 것 같다. 최근 승부거리를 짧게 가져가는 것은 지난 여름에 다쳤던 허리통증 때문이다. 동계훈련은 맘맞는 팀원과 함께 체력위주로 창원과 광명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내일은 몸상태가 좀더 좋아지리라 생각하고 자력승부 위주로 풀어가겠다. 정문수(11기)-1R 급성 디스크 진단이 나와 한 달 동안 물리치료를 받느라 훈련을 전혀 하지 못한 상태에서 지난 광명경기에 출전했었고 4주전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현재 허리는 많이 호전된 상태지만 공백기간 동안의 훈련량 부족이 기복의 원인인 것 같다. 금일은 순간 방심하는 틈에 본인의 자리를 놓치며 입상 실패했지만 이번주 편성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느껴져 내일은 주전법대로 경주를 주도할 생각이다. 이길섭(12기)-4R 금일은 초주선행으로 나서다보니 긴장을 많이 했다. 추운 날씨로 인해 훈련량은 부족하지만 컨디션에 큰 이상은 없다. 올해 시합이 끝난 줄 알고 지난주부터 자전거 훈련보단 체력훈련을 집중적으로 하고 입소하게 되었다. 특선급에서 강급후 전체적인 편성도 어려웠고 앞에서 탄력 붙여주는 선수도 없어 젖히기 타이밍을 전혀 잡지 못해 기복을 보이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동계훈련에서 좀더 지구력을 강화해 선행강자로 거듭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