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23일 토요일 경기후 인터뷰 ★ 한국경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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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0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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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8기)-1R 금일은 본인이 몸싸움에 약점이 있다보니 박순철 선수에게 밀리며 고전한 것 같다.11월 28일 도로 훈련중 낙차로 허리를 다쳐 훈련량이 예전보다 부족하지만 경기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며 현재도 물리치료와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내일 결승전은 초반 위치에 따라 전법을 구사하겠지만 추입형이 많아 적극적으로 풀어갈 생각이다. 동계훈련은 현재 서울A팀이 1월 15일부터 영주 훈련원에서 2주간의 계획이 잡혀 있는 상태다.
주성민(11기)-2R 결혼 한 달전 (9월 17일) 낙차로 인한 쇄골 수술, 라식수술(시력), 가사사정으로 인해 2개월 반을 쉬었다. 쉬는 동안 체중이 7kg이 늘었으며 근력도 많이 떨어진 상태라 적응기간(3~4주)이 필요할 것 같다. 금, 토요일 경주에서는 의도적으로 경기 감각을 익힐 겸 선행과 마크,추입 작전을 펼쳤다. 이번주 편성이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진 않지만 내일도 무리하게 욕심내기 보단 경기 적응에 초점을 맞춰 자력승부 위주로 나설 생각이다.
박진우(6기)-9R 지난회차는 자리잡기와 경기 운이 따라줘 성적이 좋았다. 전체적인 시속이 예전보다 빨라져 선행으론 힘든 상황이라 최근 마크, 추입에 의존하다보니 초반 위치선정에 따라 성적이 많이 좌우되고 있는 것 같다. 일요일 강자 빠진 편성에서 상황이 된다면 선행승부도 가능하지만 확실한 선행형 선수가 있다면 최대한 활용하는 작전을 기본으로 선행은 차선책으로 생각하고 있다. 동계 훈련은 1월 중순 밀양 방면으로 맘 맞는 팀원들과 합숙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