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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3년 8월 22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3.08.22
조회수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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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예전부터 허리가 안좋아 시술 치료 및 재활 운동을 하느라 약 2개월만에 출전하게 되었다. 현재 통증은 없지만 오랜만의 출전이고 최근 편성도 빡빡해진 느낌이라 자신감은 조금 떨어진다. 훈련시 인터벌을 해보면 짧은 거리는 괜찮으나 긴 거리는 이전과 조금 차이가 느껴졌다. 그 동안 우수급에선 입상에 초점을 맞춰 흐름대로 풀어가려다보니 승부거리를 짧게 가져가는 경향이 많았는데, 이번주도 결승전은 어떻게 될지 몰라도 금, 토 경주는 아무래도 인정받을 수 있을 것 같으므로 추입,젖히기 위주의 게임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금주 입소한 멤버에 대해선 크게 신경쓰지 않으며, 본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한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 80년 모임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올해는 강원도 쪽에서 약 10여명 정도가 모임을 가졌다.

 

고종인

지난 5월 25일 창원시합에서의 낙차로 쇄골이 골절되어 수술을 받았다. 6주 정도 입원 치료를 받았고, 7월 초 퇴원 후 먼저 개인훈련으로 몸을 추스르는데 주력했고, 지난주 부산시합에 후보로 입소하기 2주전부터 본격적으로 인터벌 대쉬훈련을 실시했다. 당분간은 실전감각을 익히는데 주력할 생각이지만 본인을 생각하는 팬들의 기대치가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작전으로 최대한 입상을 할 수 있는 쪽으로 풀어갈 것이다. 물론 타이밍이 나오면 선행을 갈 수도 있지만 무리하진 않을 것이며, 상대를 활용할 여건이 되면 활용하는 작전도 생각하고 있다. 연대세력과 편성시 최대한 게임이 잘 풀릴 수 있는 쪽으로 협공 펼칠 수 있겠고, 본인의 평소 스타일상 앞선에서 주도하는 것이 좀더 편할 것 같다.

 

노상민

지난 6월 중순경 훈련 중 넘어진 이후 몸이 약간 다운된 상태에서 오랜만에 우수급에 올라가서 타다보니 시속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조기 강급되고 말았다. 강급에 대비해 특별히 훈련량을 늘리기보단 컨디션 조절 쪽에 좀더 신경쓰고 입소했다. 현재 몸상태는 예전 선발급에서 좋았을 때 만큼은 안되는 것 같으며, 85% 수준 정도로 보면 되겠다. 금주 입소한 멤버들을 봤을 때 편성이 만만치 않을 것 같으며, 우수급에서 너무 무기력하게 내려와 심리적으로 위축된 부분이 조금 걱정이다. 작전은 상황에 맞게 적절히 대처해 나갈 것이며, 수도권에서 훈련하는 선수들과는 두루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81년 모임엔 꾸준히 참석하고 있으며, 11기 동기생들과는 인원이 너무 많은 관계로 친한 선수도 있지만 그동안 얘기도 몇마디 못해본 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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