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 27일 토요일 경기후 인터뷰 내용 ★ 한국경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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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07.01.27
조회수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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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영 너무 자주 낙차를 당하다보니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었고 부상이 완쾌된 이후 훈련량을 늘리며 컨디션을 회복했지만 심적 부담감과 자신감이 떨어져 슬럼프가 길어졌다. 최근 선행위주로 훈련하고 있어 금일도 선행을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상황이 여유치 않았고 의외로 젖히기 타이밍이 좋았던 것 같다. 낙차 부담감 때문에 대열의 후미보단 되도록 앞에서 선행위주로 안전하게 탈 생각이다. 현재 본인의 컨디션과 인지도를 감안할 때 연대세력과 편성시 챙겨줄 입장이 아닌 만큼 부담스럽다. 강동진 현재 훈련량과 컨디션은 꾸준하지만 초반 위치선정에 따라 성적이 기복을 보이는 편이라 자리잡기가 수월했던 지난 광명시합에선 성적이 괜찮았는데 이번주는 그렇지 못했다. 금일은 끌어내는 작전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잘해보지 않았던 작전이라 고전한 것 같다. 용인대 씨름선수 출신이지만 신예 조봉희 선수와는 나이 차이가 있어 잘 알지 못한다. 평소 도로훈련 위주로 하다보니 벨로드롬 적응력이 떨어지지만 내일 일요경주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주겠다. 김종구 부친상으로 인해 훈련량이 부족한 상태이고 컨디션도 썩 좋지 않다. 현 몸상태를 감안할 때 강자의 후미를 편안하게 따라가는 것은 가능하겠지만 견제와 몸싸움 벌인다면 그것마저도 쉽지 않을 것 같다. 끌어내는 작전도 염두에 두고 있지만 초주 자리잡기가 어려워 본인도 답답한 심정이지만 내일 조기 강급의 위기에 있어 좀더 집중력을 발휘할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