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금)금요경주후 인터뷰

전장윤선수 6경주 1번
1/1∼2/14일까지 제주도로 동계훈련을 다녀왔다. 금요경주의 부진은 훈련량은 많았지만 기어가 가벼워 자전거가 생각보다 잘 안나갔기때문이다. 천안에서 아마츄어선수들과 훈련을 실시하고있고 몸을 만들기위해 많은 훈련량을 소화중이다. 그러나 아직 경기를 잘 못 읽겠고 장거리출신이라 몸이나 트랙적응력이 부족한 편이다.  선수파악도 미흡하며 선행승부도 부담스럽다.

전창훈 선수 4경주 6번
최근 성적이 좋아지고있는데 훈련방식이나 몸에 변화가 있는게 아니고 자신감이 많이 생긴 것이 성적향상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 금요경주는 김용진선수의 시속조절로 인해 견제를 받으며 병주상황을 맞이해 고전하게되었다. 금주 김용진선수가 가장 의식이된다. 몸상태도 양호하고 훈련량도 꾸준한만큼 남은 경주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김종력 선수 11경주 2번
금요경주의 부진은 윤진철선수가 4번배정을 받아 우승에대한 욕심을 가지게되었고 권영민선수의 기습으로인해 본인의 승부타이밍을 놓쳤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난 광명경주에서 성적이 저조해 자신감을 많이 잃어버린것도 요인이 된 것 같다. 몸상태는 연습시와 같고 강자와 만나게된다면 무리한 자력승부보다는 상대를 활용하는 작전구사을 구사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