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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 창원 10회차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경륜창원
작성자제일
작성일2007.03.15
조회수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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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언호(선발 4경주)

과거 잦은 낙차와 나이로 인한 체력적인 열세가 최근 기복의 원인이다. 현재 특별히 아픈 곳은 없으나 전반적으로 컨디션이 좋지 못하며 자신감 또한 많이 떨어진 상태이다. 최근 선발급 선수들의 기량이 상향 평준화 됨에 따라 본인과 같은 마크 추입형 선수들의 입지가 많이 좁아 졌다. 5주회로 바뀐 후 첫 출전하게 되었는데 이전에 비해 시속과 승부 타이밍이 빨라져 부담된다. 본인이 축으로 나서는 경주는 그나마 자리 잡기가 편했는데 현재는 인지도가 떨어져 초주 위치 선정이 쉽지 않을 것 같다. 동계기간 동안 체력을 보강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니 점차적으로 좋아 질 것으로 생각된다.

 

▶ 구석민(선발 5경주)

지난 광명경주에서는 5주회로 주회수 변경 후 첫 출전이었는데 적응하지 못하고 승부 타이밍을 놓친 것이 패인이었다. 실격에 대한 충격이 컸으나 이를 만회하기 위해 훈련량을 늘려 입소하였다. 이전 6주회때와는 달리 5주회를 겪어보니 출전 선수들이 템포를 조절하지 않고 꾸준히 시속을 올리는 바람에 젖히기 타이밍을 잡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경주 여건이 달라졌다고는 하나 본인 스스로가 지구력에 약점이 있기 때문에 젖히기 위주의 추입 전법으로 경주를 풀어야 되는데 부담이 많이 된다. 지난회차 부진을 만회 할 수 있도록 적극성을 보이겠다.

 

▶ 유창표(우수 8경주)

올해 1월 2일부터 무릎에 물이 차 훈련을 하지 못하고 치료에 중점을 두다가 2월 15일경부터 상태가 호전되는 것 같아 훈련을 재계하였다. 팀원들과 훈련시에는 약 80%정도 몸이 회복 된 것 같아 지난 광명경주에 출전하게 되었는데 경륜선수로 입문한 후 최악의 한주를 보냈다. 스스로도 실망이 컸으며 본인을 성원한 팬들에게도 죄를 지은 것 같아 죄송 할 따름이다. 지난 광명 시합 이후 이대로 무너질 수 없다는 생각에 차대와 스파이크를 교체하였으며 정신 무장 또한 새롭게 하였다. 아직까지 무릎이 완전히 완치되지 않아 오전 훈련 후 물리치료를 받고 다시 오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본인이 아직 건제하다는 것을 타 선수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해서라도 금주 강한 승부욕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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