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7일 목요 입소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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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3.10.17
조회수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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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윤 개인 사업을 병행하고 있어 훈련량이 많지 않았고 기어배수가 높아지고 선수들의 기량도 향상되면서 본인의 입지가 좁아들다 보니 조기강급으로 이어졌다. 강급 이후에도 훈련량을 늘리기 보다는 평상시와 같은 수준으로 했고 몸상태도 얼마 전 선발급 있을 때와 비슷하지만 확실한건 경기를 해봐야 알 것 같다. 축에 대한 부담감이 상당히 큰 만큼 연대편성이 된다 해도 본인 입상위주가 우선이며 타이밍만 나온다면 선행승부도 가능하다. 하지만 훈련량이 뒷받침 되지 않아 종속유지가 될지는 미지수다. 유도원 퇴피시점이 바뀐 것에 대해서도 잘 안 맞지만 차츰 적응해가고 있는 단계다. 주성민 8월2일 광명에서 골인 후 낙차로 쇄골이 골절되어 6주정도 입원하였다. 입원 중에도 하체훈련은 꾸준히 했는데 그래서인지 회복속도가 빠른 편이다. 하지만 아직 통증이 남아있는 상태고 그로인해 인터벌 및 스타트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하였는데 1,2주 전부터 많이 좋아졌다. 그동안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한 훈련량 부족으로 선행승부가 부담스러워 짧게 간적 많지만 이제 모두 해결되면서 훈련량을 늘리고 있는 만큼 조만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 따라서 금주는 컨디션 확인도 할 겸 타이밍만 온다면 자력승부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인근지역 선수들과는 친하게 지내고 있어 같이 편성될 경우 가능하다면 협공을 하겠다. 임범석 지난 4월경 낙차로 몸상태가 좋지 않는 상태에서 또다시 8월25일 창원에서 낙차를 당했고 허리, 골반, 목, 손가락 타박상이 심해 2주정도 입원하였다. 현재 부상부위는 다 나은 상태이며 몸상태는 이전과 비슷한 수준이다. 금주는 편성이 약한 것 같지만 인지도가 많이 떨어진 상태라 자리 잡기에 어려움 겪을 수도 있겠는데 이럴 경우엔 끌어내서 받아가는 등 다양한 전술을 구사하며 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단 공백기로 인한 경기감각 저하와 낙차이후라 몸싸움을 잘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 같고 예전엔 공백기 이후 출전 했을 땐 처음엔 성적이 안 좋다가 경기를 하면서 좋아졌던 기억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