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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07년 4월 13일 금요일 경기후 인터뷰 내용 ★ 한국경륜 ★
작성자한국
작성일2007.04.13
조회수652
첨부파일
 

선발 김재용

금일은 다소 몸이 무거웠던 점도 있지만 초반 시속을 올리는 과정에서 힘을 많이 써 막판 종속이 떨어졌다. 본인의 기량은 예전과 큰 차이가 없지만 전반적인 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되어 기복이 있는 것 같다. 평소 추입형 선수들을 의식해 앞에 두고 활용하기보단 직접 주도하는 편이다. 최근 활용할만한 선행형과 잘 편성되지도 않고 그나마 선행형과 편성되더라도 본인을 끌어내는 작전을 펼치고 있어 추입, 젖히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연출되지 않고 있어 본인도 답답하다.


우수 감병삼

2월 말경 교통사고로 허리,목 등을 다쳐 3주정도 입원했었다. 3주전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입소했지만 공백이 있다보니 다리가 피곤한 상태다. 현재 부상 후유증은 없으며 금일 경기를 해보니 홈 그라운드라 그런지 경기감각도 그렇게 나쁘진 않았다. 오늘은 선행을 염두에 두고 있었지만 김성용 선수가 앞에서 먼저 치고 나가는 바람에 활용 후 추입까지 연결시킬 수 있었다. 이번주 입소한 선수들 중 신예 김원호 선수를 제외하면 어느 정도 해볼만 하다고 보며 선행강자와 편성시 끌어내는 작전도 생각하고 있다.


우수 고광종

2월 말경 가평에서 본가가 있는 나주로 이사를 하며 훈련지도 옮기게 되었다. 가평팀에 있을 때보다 피스타와 도로 여건이 좋아 훈련량도 많은 편이다. 잦은 낙차로 인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시 소극적인 경기를 펼치게 되고 몸도 움츠려들기 때문에 금일 김원호 선수의 마크를 놓쳤다. 현재 낙차 후유증은 없는 상태지만 자신감 결여와 두려움 때문에 예전같은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강자 빠진 편성이라면 평소 김민철 선수와 선행훈련을 많이 하고 있는 만큼 선행승부도 생각하고 있지만 솔직히 선행은 부담스러우므로 젖히기 정도는 문제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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