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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 창원 15회차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경륜창원
작성자제일
작성일2007.04.19
조회수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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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희(선발 - 3경주)

 동계기간동안 체력훈련 위주로 꾸준히 훈련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좋지 않아 한달전부터 훈련량을 많이 늘렸다. 훈련 할 때에는 한바퀴 선행 시속이 괜찮게 나오는데 막상 시합에 임하면 긴장을 해서 그런지 시속이 생각보다 나오지 않는다. 현재 선행승부로 기복을 보이고 있으나 본인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선행 전법을 고수 할 것이다. 지난주 광명경주는 강자들이 많은 대상경주에 출전하다 보니 성적이 좋지 않았으나 금주는 해볼만 하다고 생각된다. 같은 선행형 선수보다는 강한 추입 젖히기형 선수들과의 편성이 까다롭다.

 

정재성(우수 - 7경주)

 2006년도 성적이 좋았을 때 내심 특선급 진출을 위해 훈련량을 무리하게 늘렸던 것이 오히려 역효과를 봐 슬럼프에 빠졌었다. 이후 동계기간 동안 훈련량을 조절하며 컨디션 회복에 주력했더니 현재 몸 상태가 많이 올라 온 것을 느낀다. 지난 광명 일요경주에서 오랜만에 우승을 차지하였는데 이로 인해 자신감이 많이 회복 되었다. 본인과 같은 선행형이 많은 편성이 까다롭고 추입형과의 대결은 자신 있다. 타 선수들에게 선행형으로 인식되어 초주 위치 선정에는 어려움이 없으며 착순 진입에 실패하더라도 선행승부로 본인의 힘을 다 쓰고 내려오도록 하겠다.

 

차봉수(특선 - 11경주)

 예전에는 도로훈련 위주로 하였는데 동계기간과 최근 트랙 훈련 위주로 하다 보니 이전에 비해 근지구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 이로 인해 최근 선행 승부시 막판 종속 부족을 드러내며 착순진입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 훈련 방법에 변화를 줄 예정이다. 창원A팀에 소속되어 있기는 하나 2~3주전부터 예전에 같이 훈련을 하던 창원대학교 아마추어 팀에 합류해서 훈련량을 늘리고 있다. 예전과 같은 지구력을 회복하기 전 까지는 무리한 긴거리 승부 보다는 승부거리를 짧게 가져 갈 생각이다. 금주 입소한 선수 중 김배영 선수를 제외하고는 해 볼만하다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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