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2일 목요 입소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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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3.12.12
조회수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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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옥 그동안 고질적인 허리디스크가 심해지면서 마미증상까지 생기다 보니 훈련량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선발급까지 강급 되었다. 강급후 치료에 전념하면서 많이 좋아졌지만 준비가 많이 부족한 상태라 심적 부담감이 크다. 현재 몸상태론 자력승부는 힘들 것 같아 마크 추입위주로 되도록 짧게 갈 생각이다. 선발급은 처음이라 선수파악도 미흡하지만 주위선수들에게 물어가면서 강자들 위주로 하고 있다. 올해는 허리치료에 더 비중을 두면서 내년에 동계훈련을 통해 몸을 만들 생각이다. 박동준 11월 16일 광명에서 낙차로 어깨통증이 심해 13일 정도 입원했다. 훈련은 웨이트를 하지 못해 자전거 위주로 했으며 현재 90%정도 회복되었다. 확실한 몸상태는 경기를 해봐야 알 것 같다. 마음은 자력승부를 하고 싶지만 금주 편성을 보니 강자들이 많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웬만하면 강자들과 타협하는 경기운영을 하겠다. 주특기인 끌어내서 받아가는 전술이 편한데, 강한 선행형을 초주부터 마크한다면 그냥 따라갈 수도 있다. 광명경주에서 실격당한 이후부터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지만 금주 이를 찾는 계기로 만들고 싶다. 전대홍 11월 15일 창원에서 낙차는 그 전회차 낙차로 다쳤던 어깨부위 통증이 심해졌을 뿐 경기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었다. 최근 전체적인 시속이 빨라지면서 자력은 힘들다는 생각에 마크 추입위주로 경기를 풀어가다 보니 자리 잡기에 따라 기복이 심한편이다. 유도원 퇴피시점 바뀐 후부터 몸싸움을 할 시간적인 여유도 없어진 것도 한 이유가 되겠다. 그러다 보니 연대되는 강자가 있는 경주가 편하며 금주 출전한 강자들 중에선 문희덕 선수와 친분 있다. 편성에 여유 있고 자리 잡기가 여의치 않다면 마크에 적극성을 보일 것이며 상황에 따라선 끌어내서 받아가는 것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