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7일 토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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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3.12.07
조회수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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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선발) 지난 낙차로 어깨인대를 다쳤고 옆구리 타박상이 심해 20일 정도 통원치료를 받았다. 통원 치료 중 오후에 짬짬이 훈련하였지만 부족한 상황이다. 현재 낙차부상에서 많이 회복하였으나 훈련량이 적고 인터벌시 시속도 나오지 않아 젖히기 승부는 힘들어 마크추입에 의존해야 될 것 같다. 부산 출전 때와 비교해 딱히 좋아진 것은 없으나 아무래도 실내 경기장이라 차가 잘 나가는 것 같다. 낙차 후 몸을 사리는 경향이 있으나 초반위치 선정에 실패한다면 강자의 후미를 뺏는 작전도 염두에 두겠다.
김경진(선발) 득점을 어느 정도 올려놓으며 대상경주에 출전해 강자들을 만나 고전하다보니 성적의 기복이 심하다. 팀 동료 정종원의 조언에 따라 안장과 스파이크 뽕의 위치를 변경해 훈련을 했더니 시속도 잘나오고 감도 좋아 금요경주에서 선행 승부를 펼쳤다. 3착에 머물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나름대로 만족한다. 결승전 진출에 실패한 강자들이 많아 일요경주를 어떻게 풀어가야 될지 걱정이지만, 만약 선행을 간다면 금요일보다는 시속이 좋을 것 같다. 연대세력과 만나더라도 본인의 입상이 우선이며 동갑내기 모임에 가입되어 있지만 결혼 후 참석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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