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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 창원 20회차 토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경륜창원
작성자제일
작성일2007.05.26
조회수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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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제(선발 - 3경주)

 본인이 속한 미원 팀이 당진 팀과 정기적으로 체육대회를 하다 보니 함창선 선수와 교분은 있었으나 부담 주기가 싫어 본인 스스로 경기를 풀었다. 그동안 연대 가능한 선수와 편성되면 협공을 펼치다 오히려 부진했던 경우가 많아 연대 편성은 부담된다. 강자의 후미를 마크 하는 것 보다는 끌어내서 받아가는 작전이 편안하고 강한 선행이 없다면 젖히기까지도 가능하다. 최근 성적이 저조해 차체와 스파이크를 교체해 적응중이며 한달전부터 훈련 강도를 2배로 높인 만큼 점차 좋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일(선발 - 5경주)

 선발급으로 강급과 함께 이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훈련 강도를 많이 높였다. 우수급에 있을 때부터 마크 추입의 한계를 느껴 강급을 계기로 예전 본인의 주전법이던 선행으로 전법 변화를 주었고 이에 맞춰 2주전에 차체 또한 교체하였다. 훈련때에는 한바퀴 시속이 잘 나오는데 경주시에는 긴장을 해서 그런지 생각처럼 시속이 나오지 않아 이틀 동안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것 같다. 이번주 처음으로 5주회를 경험 하였는데 본인에게 맞는 것 같아 오히려 편안하다. 매 경주 선행 전법을 기본으로 풀어 갈 것이며 본인보다 서두르는 선수가 있다면 이를 활용하는 젖히기까지 염두에 두겠다.

 

이승기(우수 - 7경주)

 본인의 예비신부가 성남에서 직장을 다니는 이유로 4월초 이사를 하였다. 성남에서 개인훈련 위주로 하고 있으며 월,화,수는 광명 벨로드롬을 찾아 광명 팀에 합류해 벨로드롬 적응 훈련을 하고 있다. 선발급에서는 본인 위주로 경주가 풀려가다 보니 선행승부로 충분히 입상이 가능하나 우수급에선 인지도가 워낙 낮아 승부 타이밍 자체가 오지 않는다. 그리고 우수급 선수들의 기량이 평균적으로 본인 보다 좋아 선행승부는 부담되어 타 선수를 활용하는 작전으로 경주를 풀어 갈 생각이다. 성남으로 이사를 한 후 개인훈련 위주로 하다 보니 아루래도 훈련량이 떨어지며 이틀 동안 경주를 해 본 결과 다리가 다소 무거운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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