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레포츠파크

새로운 시작, 거대한 도약 메뉴전체닫기

사이트 맵

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6월 2일 토요 경기 후 인터뷰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07.06.02
조회수604
첨부파일

서동형
강급 이후 축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훈련량을 늘렸더니 과부하가 걸린 것 같아 몸이 조금 무거웠으며, 경주도 생각대로 풀리지 않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연대 편성이 되면 확실히 챙겨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나 몰라라 할 수도 없는 입장이므로 부담감 때문에 혼자 하는 경주가 편하다. 선발급에서는 상대를 활용하는 작전을 되도록 피하고, 선행, 젖히기 위주로 경주를 풀어나가려고 한다. 몸상태도 특별히 나쁘지도 않은 만큼 최선을 다하며 좋은 결과를 얻도록 하겠다.


 

조왕우
오랜만에 창원에 출전하여 적응도 잘 안되는 것 같고 승급 못한 스트레스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금일은 몸싸움을 걸어올거라고 예측을 하지 못하고 무방비 상태에서 당했다. 선수파악에는 문제없으나 어느 순간부터 선수들 사이에서 마크추입형 선수로 인식되어 있어 자리잡기도 어렵고 자력 승부할 자리가 잘 나지 않는다. 창원 시합만 들어오면 경주가 잘 풀리지 않고 있으나 입소 전 훈련을 꾸준히 하였고 강자 빠진 일요경주이므로 짧은 젖히기 정도를 염두에 두고 경주에 임하겠다.

 


김진수
창원경주 출전에 맞춰 많은 훈련을 하며 컨디션을 조절하였는데, 지난 부산경주에 대타로 갑자기 출전하게 된 이후부터 몸에 힘이 없고 연속출전으로 피곤한 상태다. 요즘은 우수에서도 머리급 위주로 경주가 흘러가지 않고 연대세력끼리 협공이 자주 생기는 바람에 견제해야 될 선수가 많아 젖히기까지 하며 전법을 다양하게 구사하고 있다. 결승전 멤버가 강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이틀동안 선수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지 못해 우승후보들이 실력을 인정해 줄 것 같지 않아, 협공이 예상되는 창원팀 선수들의 틈새를 노릴 생각이다.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