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목)목요입소후 인터뷰
구상신 선수
훈련량을 늘리며 몸이 올라고있는 상태에서 과욕을 부리다 5월초에 웨이트훈련중 허리를 다쳐 1주일정도 입원을 했고 이 때문에 시합을 연기해 한동안 공백기가 있었다. 다시 훈련을 재개한지는 2주정도되며 몸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강급이후 첫 경주라 심리적으로 긴장이 많이되며 5주회에대한 적응력 또한 걱정스럽다. 선수파악은 동영상등을 통해서 어느정도 파악이되어있으며 본인의 주전법이 젖히기승부라 확실한 선행형이 있는 편성이 편하다. 연대편성은 부담이 된다.
김계현 선수
훈련량, 몸상태는 괜찮은 편이다. 다만 지난회차에 성적이 저조했던 점이 부담이된다. 최근 마크, 추입작전이 대부분인 이유는 입상을위해 위험을 떠안기보다는 앞선의 선수를 활용하며 지켜주는 경기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속면에서 여유가 있는만큼 이제는 본인 스스로의 경주를 할 생각이며 자신감도 있다. 강급을 대비해 훈련량을 예전보다 많이 늘렸는데 몸에 과부하가 온 느낌도 있다. 홈경주인만큼 팬들에게 좀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김근영 선수
예전처럼 자력승부를 안해 인지도가 떨어져 다시 전법을 자력승부쪽을 선택하고있지만 실전에서는 승부타이밍을 잡기가 쉽지않아 고전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점은 훈련량이 증가하면서 몸이 살아나고있다는 점이다. 금주는 선행형들이 많아 본인에게는 힘들 것 같은데 특히 끌어내는 작전은 착외를 당하는 경우가 많아 더욱 어렵게 느껴진다. 아무래도 먼저 주도권을 잡고 힘대결을 펼치거나 강자마크쪽을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