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철-3경주
최근 성적이 저조해 훈련량을 늘리면서 몸을 만들고 있고 자세도 교정중이다. 선발급 전체적으로 시속이 빨라졌고 5주회 바뀐후 몸싸움할 시간적 여유도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금주 몸상태는 지난회차 보다는 괜찮은 것 같다. 일요경주 강자빠진 만큼 여유는 있겠지만 자리잡지 못한다면 힘들다. 몸이 좋아진다면 끌어낸후 받아가는 전술로 경기에 임할 생각이다.

최동철-4경주
금요경주는 승부거리를 너무 길게 잡아 고전했지만 몸상태는 이상없다. 일요경주 타이밍만 온다면 선행승부 위주로 경기를 할 생각이며 앞에서 빼주는 선수만 있다면 시속면에서도 해볼만 할 것 같다. 하지만 젖히기 승부는 자신 없으며 이번주는 다른때 보다는 다리가 좀 무겁게 느껴진다.

김유신-8경주
선수들에게 인정을 못 받다보니 내자신의 경기를 하지못해 고전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내선마크를 성적유지위해 구사하고 있다. 하지만 언제든지 선행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으며 남은 경주로 타이밍만 맞는다면 자력승부 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다. 몸상태나 훈련량은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