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1일 토요 경주후 인터뷰 - 승부수 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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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4.01.11
조회수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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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범 작년 낙차로 다친 손목도 치료도 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 논문도 발표하기위해 그동안 시합을 연기했었다. 그로인해 훈련량이 많이 부족한 상태며 본격적으로 훈련한지는 3주정도 되었다. 금, 토경주 현재 몸상태에 맞게 대처하면서 경기를 풀어봤지만 여의치 않았다. 전체적인 시속만 놓고 본다면 선행, 젖히기도 가능할 것 같은데 오랜만에 출전이라 경기감각도 무뎌진 상태고 연이틀 힘 전달이 잘 안되는 것 같아 자신감은 없는 상태다. 작년 3월 정도에 부산으로 팀을 옮겼지만 현재 인천/계양에서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은 신인들 포함해 모두 알고 있다. 금주 경기를 마친후 부곡에서 합숙훈련을 하며 몸을 만들 생각이다. 최종근 졸업순위 2위에 비해 성적이 나오지 않아 본인도 답답한 심정이다. 몸상태도 이상 없고 연습할 때 시속도 잘나오고 있지만 실전에선 긴장을 많이 해서인지 실력발휘가 잘 안 되고 있다. 주위에서 몸이 경직되어서인지 불필요한 동작을 하며 헛힘을 많이 쓴다고 한다. 금요경주에선 인지도 떨어져 자리잡기에 어려움 겪으며 고전했고, 토요경주에선 초주를 배정받았는데 유도원 퇴피시점 바뀐 것에 대한 적응력 미숙으로 경기운영이 쉽지 않았다. 남은경주는 자신감 있게 적극적으로 임할 생각인데 되도록 선행위주로 경기를 풀어가겠다. 동영상을 통해 기존선수들을 파악하고 있으나 아직 미흡한 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