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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 창원 25회차 토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경륜창원.
작성자제일
작성일2007.06.30
조회수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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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수(선발 - 4경주)

 지난 달 아내의 출산과 전회차 광명 시합 출전 통보를 받고 입소 후 급성 인후염에 걸려 금요일에 퇴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좋은 몸 상태는 아니다. 작년부터 서울A팀을 나와서 따로 개인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A팀에 있을 때에는 도로훈련 위주였으나 현재는 광명 벨로드롬에서 트랙적응 훈련과 인터벌 위주로 훈련을 하고 있다. 지난 5월 13일 부산경주 이후 오랜만에 출전이라 경주 감각이 떨어지고 이틀 동안 경주를 해본 결과 몸이 다소 무거운 것을 느꼈다. 하지만 그동안 일요경주에서는 성적이 좋았던 만큼 자력 승부를 염두에 두고 적극성을 보이겠다.

 

장영환(선발 - 5경주)

 고질적인 허리 부상과 차체 파손 등의 악제가 겹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죄송 할 따름이다. 아내의 직장과 아이들의 학업 문제로 인해 남원에서 개인훈련 위주로 하다 보니 기량이 향상되지 않는 것 알고 있으나 전주로 이사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6월 25일에 차체를 교체해서 적응중인데 어느 정도 시일이 걸릴 것 같다. 현재 몸 상태와 훈련량으로는 자력승부가 힘들어 강자를 활용하는 작전이 최선이라 초주 위치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강자 후미 마크 보다는 끌어내서 받아가는 작전이 본인에게 맞는 것 같다.

 

정준기(우수 - 8경주)

 성적이 좋았을 때와 비교해서 훈련량이 부족하다 던지 몸이 나쁜 것은 아니다. 최근 성적이 저조해 오히려 훈련량을 늘리고 있으며 컨디션도 괜찮은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성적이 나오지 않아 답답한 심정인데 원인을 굳이 찾자면 그동안 선행 젖히기형 강자들과 편성되어 부진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그리고 시합 중에 긴장을 많이 해서 인지 훈련 때 만큼의 시속이 나오지 않고 있다. 경륜선수들의 기량이 전반적으로 향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정체되는 것 같아 기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중이다. 입상을 위해 승부거리를 짧게 가져 갈 생각은 없으며 주전법인 선행으로 부진에서 벗어 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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