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3(금)금요경주후 인터뷰

박  일 선수
지난 부산시합에서 성적이 좋아 좀더 의욕을 가지고 훈련량을 늘렸는데 오히려 몸에 과부하가 온것 같다. 금요경주는 시속에서는 부담이 없었지만 병주상황과 몸이 무거워 경기를 망쳤다. 매경주 타이밍이된다면 자력승부를 펼칠 생각이며 타선수들을 의식하기보다는 본인의 경기를 하고싶다. 설사증상이 있어 대장검사를 했기에 컨디션은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김희종 선수
현재 감기증상이 있어 감기약을 복용했는데 잠만오고 힘도 없는 것 같다. 예전보다 연대경주가 많아졌고 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되어 최근 고전을 하는 것 같다. 금요경주는 문재희선수에대해 몰랐던점이 패인의 가장 큰 이유다. 잔병이 많아 훈련에 매진하기가 힘들어 훈련량이 부족한데 이 때문에 젖히기타이밍이와도 망설이게되고 소극적으로 경기를 풀어가게된다.

공성열 선수
부산시합이후 폐렴으로 병원에 24일간 입원을 했었다. 몸이 아직까지 덜 회복되었고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한지는 2주정도 된다. 마음이 급해 갑자기 훈련을 시작하였는데 이 때문에 체력적인부분이 떨어지는 편이다. 금요경주는 김창수선수에대해 잘 몰라 경기를 풀어가기가 힘들었다. 훈련시에는 몸이 나쁜편은 아니었는데 입소후 몸이 다소 가라앉는 것 같다.

김진수 선수
인터뷰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