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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07. 7.14(토)토요경주후 인터뷰 <<경륜 힛트>>
작성자제일
작성일2007.07.14
조회수590
첨부파일

7-14(토)토요경주후 인터뷰

 

김원석 선수
입소후 신경이 날카로와져 급성장염이 왔었는데 병원치료를 받고 현재는 회복이 되었다. 입상에대한 부담이 몸에 변화를 주는 것 같다. 토요경주에는 모처럼 자력승부를 펼쳤는데 몸이 살아난 것이 아니라 자신감(정신력)으로 넘어간 것 같다. 아직까지 공백기간으로인해 매경주가 힘들며 몸상태도 저조한 편이다. 특히 본인은 힘보다는 회전력으로 타는 스타일인데 왼쪽다리가 부상이후 힘전달이 되지않아 오른쪽으로만 힘을 쓴다. 또한 등급조정에서 두단계가 떨어져 선수파악도 미흡하다. 결승전에 진출했는데 연대선수가 있다면 되도록 챙길려고하겠지만 현재 누굴 배려할만한 몸상태가 아니라 솔직히 부담이된다.

 

강광효 선수
경기가 본인의 생각대로 풀리지않지만 최근 훈련은 많이 실시하고 있고 몸상태도 예전보다 더 좋은 것 같다. 벌점 때문에 몸싸움은 피하는 편이며 낙차등의 위험 때문에 자력승부형으로 전법변화를 줄려고 노력중이다. 그러나 실전에서는 시속도 빠르고 아직 인지도가 떨어져 자리잡기도 힘들어 자력승부를 펼치지못하고 있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몸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다는 점이다. 내선마크는 자존심때문에 고려치않고 있다.

 

임범석 선수
자력승부도 가능하나 최근 승부거리를 짧게 가져가는 것은 경주흐름에 맞춰 경주를 풀어갔기 때문이다. 훈련은 선행, 젖히기위주로 실시하고있고 순발력을 보강하기위해 노력중이다. 올해초 자전거를 교체했는데 적응력에는 문제가 없지만 다소 무겁게 느껴진다. 결승경주에서는 선행형선수들이 많아 서두르지않고 최대한 상대를 활용하며 추입이나 젖히기승부로 기회를 노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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