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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07년 7월 26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내용 ★ 한국경륜 ★
작성자한국
작성일2007.07.26
조회수827
첨부파일
 

김상민

최근 몸상태엔 아무 이상없고 훈련량도 꾸준한 상태인데 예전보다 근력이 떨어진 느낌이다. 선발급에선 오히려 우수급에 있을때 보다 자신감이 떨여져 소극적으로 임하고 있지만 훈련시 시속은 괜찮게 나오는 편이다. 항상 한바퀴 선행을 염두에 두고 매 경기에 임하고 있지만, 굳이 앞선에 선행선수가 있다면 무리하게 나설 생각은 없다. 금주 머리급 선수들은 크게 의식하지 않고 본인의 게임을 펼칠 것이며, 빼고 받는 작전은 자존심이 상하기 때문에 선호하지 않는다.


김동환

현재 허리 부상으로 인해 일주일에 한번 재활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이고, 훈련량은 조금씩 늘리고 있지만 강도는 높이지 못하고 있다. 지난 광명 시합에선 부상이후 출전임에도 경기가 잘 풀렸었는데 창원 시합에선 빼고 받는 타이밍을 제대로 잡지 못해 부진했던 것 같다. 예전보다 순발력이 떨어진 편이지만 몸이 점점 좋아지고 있는 만큼 강자의 후미를 직접 노리기보단 선행형 선수를 빼고 받는 작전으로 지난 부진을 만회할 생각이다.


장재경

특별히 몸에 큰 이상은 없었지만 컨디션도 좋지 않았고 경기가 제대로 풀리지 않으며 전반적인 리듬이 깨진 것이 최근 부진의 원인인 것 같다. 현재 훈련량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도로훈련과 웨이트 위주로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초반 자리잡기에 실패시 선행승부도 생각하고 있고, 강한 선행형과 편성시 상황에 따라 끌어내는 작전도 가능하다. 그 동안 창원에서 성적이 괜찮은 편이었고, 지난 부산시합에서의 우승으로 어느정도 자신감을 회복한 만큼 매 경주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생각이다.


전대홍

부상 후유증은 거의 없는 상태이나 앞으로 몇 게임 더 치러봐야 정확한 몸상태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하남으로 훈련지를 옮긴 후 훈련량이 많아졌지만 몸이 대체적으로 좋지 못하다보니 과감하게 풀지 못하고 소극적으로 임하고 있는데 현재 본인의 가장 시급한 문제점은 자신감 회복이라고 생각한다. 마크,추입에 의존하기 보단 상황에 따라 자력승부도 생각하고 있으며, 금주 멤버가 그렇게 센 편이 아닌 것 같으므로 자신감 회복의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


정성기

더위를 많이 타다보니 여름에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있고 심리적인 징크스도 있는 편이다. 장마로 인해 실내에서 롤러 훈련위주로 실시했지만 현재 몸상태는 꾸준하다. 특선급의 전체적인 실력이 한단계 올라간 반면 본인은 오히려 내려간 상태라 예전같은 성적을 기대하긴 쉽지 않는 상태다. 특선급 머리급 선수들과는 두루 친분 있지만 최근 연대세력을 챙기는 분위기이므로 본인에게 기회가 잘 오지 않는다. 찬스가 온다면 과감하게 하고 싶지만 낙차 부담감 때문에 무리한 몸싸움은 자제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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