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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 창원 30회차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경륜창원
작성자제일
작성일2007.08.02
조회수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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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재(우수 4경주)

 훈련량은 많은 편인데 최근 출주간격이 길어져(한달에 1회정도) 컨디션 조절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 성적에 기복을 보였다. 고질적인 허리통증은 있으나 훈련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며 3주간 도로훈련 위주로 지구력 보강에 중점을 두었다. 그동안 우승을 목표로 승부거리를 짧게 가져가다 보니 벌점만 늘고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 같아 당분간은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앞선에서 경기를 주도 할 것이다. 훈련시 한바퀴 선행 시속이 잘나오고 입소전 몸 상태 또한 좋아 자신 있다.

 

주성민(선발 7경주)

 작년 9월 28일 시합 중 낙차로 쇄골 골절 수술을 하였고 이후 회복되는 것 같아 시합에 출전하였는데, 부상 부위가 악화되어 1월에 재수술을 하다 보니 공백이 길어졌다. 4월 중순부터 컨디션 조절 수준으로 훈련을 시작하였고 7월 훈련원에서 시험에 통과한 이후부터 훈련량을 본격적으로 늘렸다. 낙차 이전과 비교하면 70~80%정도의 몸 상태이나 지난주부터 빠르게 회복되는 느낌이 든다. 낙차에 대한 부담 때문에 마크 추입 보다는 선행위주로 경주를 풀어 갈 것이다. 금주 입소한 선발급 선수 파악에 문제가 없으며 5주회가 본인의 스타일과 잘 맞을 것 같다.

 

이수민(선발 8경주)

 실격으로 인해 영주 훈련원에서 재교육을 받다 보니 출주간격이 길어졌다. 예전 선발급에 비해 선수들의 기량이 많이 향상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정체되는 것 같고 동계훈련 부족으로 체력도 많이 떨어져 최근 성적이 저조하다. 대구 팀에서 훈련중인데 이수원 선수가 스케줄을 짜서 주도하고 있으며 200M 인터벌과 스타트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선발급과 우수급을 오가다 보니 선행 타점을 잡는 감각이 많이 무뎌졌고 예전과 같이 선행승부로 버틸 자신감도 많이 떨어진 상태이다. 강한 선행형 선수보다는 추입형 선수와의 편성이 본인의 의도대로 풀어 갈 수가 있어 편안하다.

 

김화수(선발 9경주)

 훈련량 많고 컨디션도 좋은 편인데 지난 부산 시합 때부터 이상하게 경기가 안 풀리더니 앞번 광명시합까지 이어졌다. 마크 추입 위주로 경주를 풀어가다 보니 초주위치에 따라 성적이 좌우되는데 5주회 변경이후 자리 잡기가 더욱 어려워져 이를 벗어나기 위해 선행위주로 훈련을 하고 있으나 실전에서 발휘하기는 힘들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강자 후미 마크를 하는 것 보다는 끌어내서 받아가는 작전을 구사 할 것이다. 일요 결승경주 실패시에는 언제든지 젖히기 승부 정도는 가능하다.

 

공민규(특선 10경주)

 봄부터 훈련량을 늘리기 시작하였고 여름에 들어 괜찮은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금주 입소한 선수들 중 홍석한 선수를 제외하고는 해볼만한 상대들이라 자신 있게 풀어 갈 것이다. 대뷔 때부터 지적이 되어 온 지구력 부족 문제는 계속 보완하고 있으나 막상 시합에 들어서면 한바퀴 선행승부를 펼칠만한 자신감이 부족해 추입 젖히기 위주로 경주를 풀어가고 있다. 하지만 타 선수가 본인을 인정하고 끌어낼 경우에는 선행승부를 펼칠 것이다. 지난 광명경주에서 의외로 경주가 잘 풀려 자신감을 많이 회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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