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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 창원 30회차 토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경륜창원
작성자제일
작성일2007.08.04
조회수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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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석(우수 2경주)

 지난 6월 2일 부산시합에서 결승라인 통과 후 낙차를 당했는데 골반을 다쳤다. 일요일 퇴소 후 보름 정도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고 7월 10일 부친상을 당하는 바람에 전반적인 훈련량이 부족하고 회복기간이 짧아 정상적인 몸 상태는 아니다. 예전에 비해 우수급 선수들의 기량과 시속이 많이 향상되다 보니 본인이 자력승부를 펼칠 상황이 아니라 마크 추입 의존도가 높다. 몸이 좋지 않음에도 3.64 기어를 쓰는 이유는 예전부터 회전력보다는 힘으로 타는 스타일이라 무거운 기어가 편안하다. 남은 일요경주에서는 강자가 없는 만큼 최선을 다해 금, 토요경주의 부진을 만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무진(우수 3경주)

 작년 하반기 때 우수급으로 승급한 후 기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차체를 보완하였는데 이후 계속해서 차체 적응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조만간 다시 차체를 교체 할 생각이다. 우수급에서 고전하는 이유는 본인의 기량도 있겠지만 선발급 경주에서와 같이 페달에 힘 전달이 잘 되지 않고 자신감이 부족해서인 것 같다. 금주 부진으로 인해 선발급으로 강급 될 것 같은데 실망하지 않고 자신감 회복의 계기로 삼을 생각이다. 현재 잔여점수가 얼마 남지 않아 한 회차 출전 정지 위기라 강자 후미 마크 보다는 앞선에서 과감하게 경기를 주도 할 것이다.

 

정성훈(선발 8경주)

 지난 광명 경주에서 장마의 영향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몸 상태가 저조했었는데 금주는 훈련량 많고 컨디션도 좋은 편이다. 본인의 중학교 코치 선생님이었던 진승일 선수의 권유로 인해 팔당 팀에 남아 훈련을 하고 있으나 벨로드롬을 타는 월~수요일은 하남 팀 스케줄에 맞춰 훈련량을 늘리고 있다. 마크 추입에서 벗어나 자력승부형으로 변해가는 과정이라 성적에 기복을 보이고 있지만 항상 자신감은 있다. 일요경주에서 본인보다 강한 선행형이 있다면 끌어내서 받아가는 작전을 그렇지 않다면 직접 경주를 이끌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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