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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8월 11일 토요 경기 후 인터뷰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07.08.11
조회수636
첨부파일

 

민원영
지난번 실격을 만회하기 위하여 훈련량을 늘렸더니 과부화인지 다리가 무거운 느낌이고 점차 풀리고 있는 것 같다. 벨로드롬 훈련을 많이 하기 위하여 훈련지를 광명으로 옮겼으며, 평소 송기윤 선수와 같이 훈련하지만 송기윤 선수가 시합에 나가면 광명팀의 몇몇 친한 선수와 훈련하기도 한다. 경주에 임하면 선행이 기본인데 축에 대한 부담감, 경주흐름에 따라 승부거리를 짧게 가게 되는 것 같다. 결승전에 진출한 멤버가 강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으나 타 훈련지 선수들의 연대 플레이가 염려스럽고 그중 양승용 선수가 가장 의식된다. 선행형이 많은 편성인 경우 경주하기가 까다로우나 경주흐름에 맡기며 적절히 대처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는다.

 

김재호
금주 연속출전이므로 훈련량이 많다고 볼 수 없고 컨디션 조절에 중점을 두고 입소하였으나 몸상태는 괜찮다. 등급이 B3이다 보니 어려운 레이스의 편성이 많아 본인의 의도대로 경주를 풀어나가기가 어렵고 자리잡기도 쉽지 않아 성적이 저조하다. 선발급의 경우 유도원 퇴피 이후 시속이 바로 올라가므로 자리잡기에 따라 성적에 영향을 많이 미치므로 위치선정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레이스에 확실한 강자가 포진한 경주가 경주를 풀어나가는데 수월하며 전법도 축 선수의 위치에 따라 적절히 대처하며 최선을 다하겠다.

 

이길은
광명경주에서 낙차를 당한 이후 6월 말경 손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어 깁스를 하여 2달 가량 정상훈련을 못하고 하체단련 운동만 하였다. 자전거 훈련은 2주 정도 되었으며 경주를 할 때 상체 힘이 딸려 하체와 밸런스가 맞지 않아 힘 전달이 잘 되지 않는다. 부상은 완쾌되었으나 그 과정에서 훈련량이 부족하다 보니 자력 승부하기엔 애로사항이 있어 될 수 있으면 마크추입 위주로 경주를 풀어나가려고 한다. 현재 정상 컨디션의 70% 정도로 여겨지며, 초주에 강자 마크된다면 몸싸움에 밀리지 않고 지켜낼 자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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