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22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
---|---|
작성자한국
작성일2007.11.22
조회수719
|
|
첨부파일 | |
류성희 부산 안락중, 대저고, 창원대(사회체육과) 재학중이다. 특별히 운동한 것은 없으며 창원 경륜장에 아르바이트를 구하러 왔다가 경륜을 접하게 되었고, 홍미웅 코치님의 가르침 하에 동기생인 최병일 선수와 함께 8개월간 교육을 받았다. 훈련원에서 3월 경 무릎부상을 당해 고전했으나 졸업을 앞둔 후반부에 회복하며 성적이 좋아졌다. 훈련원에선 억압된 상태에서 훈련했으나 졸업후엔 자율적으로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성적을 위해선 젖히기가 좋겠지만 신인답게 주전법인 선행위주로 풀어갈 생각이며, 팀 선배님들로부터 아직 뒷심은 부족한 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일 첫 경기라 부담은 되지만 몸상태에 큰 이상 없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정성은 경북체중․고, 안동대 출신이며, 아마추어 시절 1000M, 일제경기가 주종목이었다. 군대 제대후 경륜에 입문하게 되었는데, 선수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부족한 점이 많아 좀더 많이 배워가야할 것 같다. 훈련원에선 기량 우수한 동기생이들이 많아 주도하지 못하고 끌려다니다보니 성적이 저조했다. 입문 전 대구팀에서 이재태 선수와 함께 준비를 했지만 현재는 권기백 선수의 권유로 김해팀에서 둥지를 틀게 되었다. 힘은 좋은데 순발력이 부족해 최근 스타트 훈련을 많이 하고 있으며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주전법이 선행이 아니다보니 자신감이 떨어지지만 기존 선수들과의 대결에선 신인답게 자력승부 펼칠 생각이다. 이재태 경북체중․고를 졸업 후 한국통신에서 4년간 선수생활을 했었다. 군대 제대 후 7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입문하게 되었는데, 도로 선수출신이다보니 순발력이 부족하고 트랙 적응력이 떨어져 경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훈련원 성적이 저조했던 것 같다. 현재 지구력 보강훈련에 주력하고 있으며, 창원이 대구보다 벨로드롬 여건이 좋은 좀더 경기하기가 괜찮을 것 같다. 주위 선배들로부터 첫 게임인 만큼 마크,추입보단 앞에서 주도하는 쪽으로 풀어가라는 조언을 들었고, 동영상을 통해 선수파악도 꾸준히 해왔다. 얼마 전 모임을 통해 김천,구미팀 선배님들과 인사를 나눈 만큼 친분있는 편이다. 이번주 강자들이 많이 출전했지만 열심히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안성민 우수급에서 특별승급 후 특선급에서 몇 경기 치르지 않고 다시 강급되다보니 속이 상해 약 한 달간 훈련을 하지 않고 경기에 출전했는데 이로 인해 부진한 성적을 낸 것 같다. 경기를 망친 후 다시 한 달 넘게 본격적으로 훈련을 실시했는데 현재는 어느정도 몸이 올라온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월~수요일까지 창원에서 훈련하고 있으며, 창원대 출신이다보니 창원팀 선수들과 두루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우수급 시속엔 비교적 여유있는 편이며, 이번주 멤버도 충분히 해볼만하므로 상황이 된다면 역전을 허용하더라도 자력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다. 이인섭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군대 시절 다쳤던 왼쪽 발목에 통증이 생겨 몸상태가 저조한 편이다. 입소 전 물리치료를 받았으며 날씨 관계로 훈련은 실내에서 롤라 위주로 실시했다. 예전엔 창원에서 동계훈련을 실시했지만 전반적으로 양양팀 선수들이 결혼이후 훈련 열의와 참여도가 떨어지는 편이라 아직 올해 동계훈련 계획은 없다. 훈련량이 부족하다보니 자신감도 예전보다 떨어져 있지만 매 경기 적극적으로 임할 생각이다. 평소 가평팀 선수들과는 체육대회를 통해 친분을 유지하고 있으며, 유성,대전팀에도 동갑내기 친구들이 많은 편이다. 조만간 훈련지를 광명쪽으로 옮길 생각도 하고 있으며, 올 겨울 충실히 훈련해 내년엔 좀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