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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4년 6월 26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제일경륜-
작성자제일
작성일2014.06.26
조회수669
첨부파일

윤성준

최근 몸이 다소 무거운 편이다. 작년 6연속 입상으로 우수급에 올라갔지만 당시 감기가 심하게 걸렸고, 이후 회복이 잘 되지 않아 우수급 경주에서는 따라만 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강급되고 나서도 심리적인 위축감으로 인해 과감한 작전을 펼치지 못했으며, 다리도 무거운 느낌이었다. 아직까지 긴거리 선행승부는 부담이 된다. 가급적 입상에 초점을 맞춰 게임을 풀어갈 생각이다. 무엇보다 퇴피시점이 올해 변경된 후 이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면서 고전하는 것 같다. 몸상태는 특별히 아픈곳은 없고, 지난 부산 경주 이후 오랫동안 쉬었던 웨이트 훈련을 다시 시작했다. 금주 전반적인 몸상태가 다소 가라앉은 느낌이고, 피곤한 감도 있지만 타이밍만 나온다면 언제든 선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하지만 최대한 입상을 위해서는 젖히기 타이밍을 노려볼 생각이다. 현재 본인의 몸상태로 협공은 부담스럽다. 추입형이 많은 편성을 선호하며, 선행형이 많은 편성은 타이밍 잡기가 힘들어 선호하지 않는다. 당장 몸을 끌어올리기 보다는 꾸준한 웨이트 훈련을 통해 다시 근력을 끌어올린다면 예전같은 과감한 플레이도 기대해볼 수 있겠다.


정성오

최근 성적이 부진한데, 특별히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 스파이크와 차체가 잘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는데, 금주는 차체를 예전 타던 것으로 다시 교체한 만큼 적응에는 문제가 없다. 금주는 좀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줄 각오를 하고 입소했는데, 벌점이 있어 부담은 된다. 광산팀에 속해 있는데, 작년까지는 함께 훈련했지만 올해부터는 마음이 맞는 몇몇 선수들과 따로 훈련하고 있다. 금주 멤버는 최근 편성 중에서 가장 쉬운 느낌이다.


정문균

낙차 이후 성적이 저조했다. 차츰 좋아지는 단계다. 현재 낙차 후유증에서는 완전히 회복이 되었다. 금주는 입상을 우선으로 풀어갈 생각인데, 점수가 많이 낮아져서 강한 편성에 주로 배정을 받게 되고, 이로 인해 게임을 풀어가기가 어려웠다. 개인적으로 빼고 받는 작전은 본인과 잘 맞아 수월한 편이다. 훈련시 인터벌 시속은 아직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지만 좋아지고 있고, 순발력이 단점인 반면 선행시 후반 시속은 좋은 편이다. 선행은 결과가 좋지 않았던 경우가 많아 꺼려지게 되는 것 같다. 금주 멤버는 평소보다 약한 느낌인데, 상황에 따라 선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인천팀과는 같이 훈련하지 않지만 두루 친분이 있는 편인데, 아무래도 또래 선수들이 많은 고양팀과 친분이 더 두텁다고 볼 수 있다. 금주는 점수를 만회할 기회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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