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레포츠파크

새로운 시작, 거대한 도약 메뉴전체닫기

사이트 맵

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08년 4월 3일 입소후 인터뷰 -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08.04.03
조회수705
첨부파일
 

김경환

작년 특별승급에 성공한 이후 우수급에서 부담감 없이 경기를 펼치다보니 훈련을 게을리했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동계훈련도 소홀히 해 조기강급을 당하게 된 것 같다. 3주전부터 월~수요일은 피스타에서 인터벌 위주로, 목~토요일은 특선급 선수들을 따라다니며 도로훈련 위주로 예전처럼 열심히 훈련하고 있지만 아직 완전한 몸상태는 아니다. 내일 경기는 강급 후 첫 경기이므로 뭔가 보여줄 각오로 입소했는데 만약 앞선에 선행형 선수가 있다면 활용하는 작전도 염두에 두고 있다.


한정훈

작년 12월 말 훈련 중 부상(대퇴부 근육파열)과 무릎부상이 겹쳐 2월까지 입원 치료를 받았다. 아직 통증이 약간 남아 있어 현재도 통원 치료중이며, 정상 몸상태와 비교할 때 약 70% 정도로 보면 되겠다. 경륜 입문 이후 선발급은 처음이라 선수파악이 미흡하지만 본인의 스타일대로(선행) 풀어간다면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공백기가 길어 내일 타봐야 정확한 몸상태를 알 수 있겠고, 과감한 작전을 통해 빨리 자신감을 찾아야 될 것 같다. 본가가 전주라 호남권 선수들과는 두루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감병삼

작년 12월 말 피스타 훈련 중 왼쪽 어깨 인대부상을 당해 약 6주 정도 입원 치료를 받았다. 퇴원 후 2주 정도 개인훈련을 실시하다 3월초부터 팀 훈련에 합류했는데 인터벌시 부상이전과 비교할 때 크게 차이는 없지만 훈련과 실전은 다르기 때문에 내일 경기에 임해봐야 정확한 몸상태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근력이 떨어진 느낌이지만 계속 호전되고 있으며, 최근 웨이트도 조금씩 늘리고 있다. 경기흐름상 승부거리를 짧게 가져가고 있지만 항상 기본 작전은 선행을 염두에 두고 있고, 약 3개월의 공백이 있었으나 동영상을 통해 선수파악은 꾸준히 해왔다. 평소 부산,진해팀 선수들과 훈련은 함께 실시하지 않지만 피스타에서 마주치면 인사정도는 하고 지낸다.


정의균

몸이 전반적으로 가라앉은 상태지만 특별한 이상은 없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공백기가 있었고 동계훈련도 충실히 실시하지 못했던 것이 최근 부진의 원인인 것 같다. 최근 점수가 낮아져 자리잡기가 어려워 경기를 풀어가기가 쉽지 않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져 슬럼프가 길어지고 있는데 빨리 극복해야할 것 같다. 평소 선행위주로 훈련하고 있어 실전에서도 선행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으며, 금주 입소한 멤버는 그렇게 센 것 같지 않아 적극성을 보이겠다.


최용진

지난회차 경기에선 안장을 교체 후 출전했는데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며 일요경주에서 실격을 당하게 되었다. 최근 특선급 시속이 빨라진 반면 본인의 기량은 정체되어 있고 다리가 돌아가는 것도 예전같지 않아 너무 서두르거나 기다리다 게임을 망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창원지역 선수들과 편성시 현재의 몸상태로 자력승부는 힘들어 부담스럽고, 금주 시드배정을 받은 홍석한, 정해권 선수와 편성시 활용하는 작전으로 임할 생각이다.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