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4일 금요 경기후 인터뷰 - 한국경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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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08.04.04
조회수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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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식 지난 2월 경 목 디스크 증상이 있어 약간의 공백이 있었다. 오히려 휴식을 취하면서 살이 쪘는데 이로 인해 페달링시 힘 전달이 잘되어 공백이후 좋은 성적을 낸 것 같다. 얼마전 자동차에서 내리다 갑자기 등쪽에 근육통이 생겨 토~월요일까지 휴식을 취하고 입소했고, 현재도 계속 물리 치료중이다. 오늘은 경기가 어렵게 풀려 부진했지만 경기를 하다보면 이럴때도 있고 저럴때도 있으므로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평소 끌어내어 받아가는 훈련을 많이 하고 있어 선행강자와 편성시 아무래도 편할 것 같고, 강자빠진 일요경주나 추입,젖히기형 선수들과 만나면 자력승부 위주로 풀어갈 생각이다. 한기봉 지난 부산 시합이후 영주 훈련원에서 롤러 훈련 중 사타구니 쪽 종기가 터져 약 15일간 휴식을 취하며 치료를 받았다. 그 이후 꾸준히 훈련을 실시했지만 본인도 아직 현재 몸상태를 잘 모르겠다. 오늘은 박효진 선수를 의식하며 과감한 젖히기로 도전해봤는데 백스트레치 지점 이후 종속이 좋아 넘어서기엔 역부족이었다. 최근 상대를 활용하는 작전에서 자력승부 위주로 생각을 바꿨지만 상황에 따라 선행 강자와 편성된다면 빼고 받는 작전도 염두에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