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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4년 6월 28일 토요일 경주후 인터뷰 -제일경륜-
작성자제일
작성일2014.06.28
조회수568
첨부파일

이제봉

겨울철 동계훈련을 많이 해서 몸상태는 괜찮은데, 최근들어 게임이 생각대로 풀리지 않으면서 기복을 보이고 있다. 타 선수들의 기량이 전반적으로 좋아진 것도 원인이다. 자력승부는 아직 시속이 만족스럽지 않아 섣불리 구사하기가 부담스럽다. 따라서 강자 뒤를 직접 노리거나 빼고 받는 작전이 우선인데, 뒤를 직접 마크하는 경우 병주 상황에서 밀리는 경우가 많아 오히려 빼고 받는 작전이 더 나은 것 같다. 오늘 게임은 연대 편성이었는데, 너무 빨리 시작되다보니 받아가는데 힘이 많이 들었다. 일요경주는 강축이 없는 만큼 출전 멤버를 보고 작전을 세우겠다. 연이틀 타보니 몸은 괜찮은 느낌이라 남은 경주는 입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나선운

작년에 하위 5%에 걸린 경험이 있었고, 점수가 너무 떨어지다보니 소극적으로 타게 된다. 어제 3착을 해서 점수가 다소 여유가 생긴 만큼 오늘 게임은 선행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맞대결 상황만 아니었다면 다리상태는 충분히 여유가 있었는데 아쉽게 생각한다. 그동안 선행이나 젖히기를 구사했을 때 6,7착으로 밀려났던 경우가 많아 심리적인 위축감으로 인해 소극적인 경기운영이 많았지만 앞으로는 좀 더 과감하게 탈 생각이다.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매 경주 임하겠다. 훈련은 꾸준히 하고 있으며, 인터벌 시속도 잘 나오는 편이다. 금주는 편성이 전반적으로 약한 느낌이라 기회라 생각하고 남은 경주 최선을 다하겠고, 꾸준한 훈련을 통해 다시금 과감하게 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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