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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6월 6일 금요 입소 후 인터뷰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08.06.06
조회수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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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일
개인사정으로 공백기간이 길어졌는데 경륜에 대한 회의가 생겨 공백기 동안 훈련을 전혀 하지 않았다. 5월 둘째 주 훈련원에서 테스트를 한 후 팀에 합류하였으나 팀 훈련을 소화하기도 힘들었다. 금주 입소를 늦게 통보 받은 만큼 준비상태가 미흡하고 훈련량 부족으로 근력도 많이 떨어진 상태이다. 자력 승부엔 어려움이 있어 상대를 활용하는 마크, 추입 위주로 경주를 풀려고 한다. 현재 몸상태는 정상 컨디션의 60% 수준이며, 새롭게 시작한다는 각오로 다음 등급사정시 승급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정해준
개인사정과 중수골절 수술로 인해 2주 정도 입원하여 공백기간이 길어졌지만 지금은 완쾌된 상태이다. 4월 중순부터 훈련을 재개하였으나 몸을 푸는 수준이었고, 본격적인 훈련은 5월부터 실시하였는데 강도 높은 유성팀의 훈련 스케쥴을 따라가기가 힘들었다. 현재 몸상태는 정상 컨디션의 70% 수준이며, 기존 선발급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선수파악 미흡, 실전 경주감각 등으로 인해 경주를 풀어나가는데 어려움이 따를 것 같은데, 실전을 치러봐야 제대로 알 수 있을 것 같다. 전법은 상황에 맞게 구사할 생각이며, 충청권 선수들과는 안면이 있어 인사를 나누지만 함께 편성된다고 해서 협공까지 간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신익희
개인사정으로 인하여 출전이 늦어졌으나 몸이 아픈 것은 아니다. 공백기간 동안 가장으로서 생계를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형 가게 일을 도우며 생활하였고, 훈련은 5월 초부터 실시하였다. 마크, 추입 위주로 경주를 풀어나가므로 자리잡기도 어려울 것 같고, 본인의 시속은 정체되어 있는 반면 선발급 시속이 워낙 빨라져 추입도 쉽지 않을 것 같아, 예전 같은 경기력은 보이지 못할 것 같다. 현재는 몸을 만드는 시기로 삼고 있으며, 몸이 올라와야 강자 마크를 위해서 적극적인 몸싸움도 할 수 있는데 지금의 몸상태로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한성
강급 후 훈련을 너무 많이 하여 오히려 역효과를 보는 것 같으며, 우수급 선수들의 실력 향상으로 경주를 풀어나가기가 예전 같지 않아 성적이 부진하였다. 최근 짧게 승부하는 것은 승부타이밍의 문제이지 의도적으로 그러는 것은 아니며, 앞에서 빼주는 선수가 있다면 언제든지 한바퀴로 갈 의향이 있다. 금주엔 컨디션 조절, 스타트 위주 훈련을 하였는데 몸상태가 지난번 출전 때보다는 나은 느낌이며, 편성도 강하지 않아 되도록 앞에서 경주를 풀어가려고 한다. 연대편성은 부담이 많이 되므로 편성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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