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상
개인적인 문제가 4월 3일 정리되면서 훈련을 시작하였는데 4월 말쯤 허리를 다쳐 2주 정도 치료를 받았다. 본격적인 훈련은 5월부터 시작하였으며 체력이 많이 떨어진 관계로 도로 훈련과 웨이트에 중점을 두었다. 현재 몸상태는 예전의 80~90% 정도 회복되었으나 회전력과 실전감각이 떨어지는 것이 문제다. 일요일은 마음먹고 한바퀴를 때리고 싶지만 선수들간의 기량이 평준화되면서 자리잡기가 쉽지 않고 변수도 많아 보완해야될 점이 많은 것 같다.

김동옥
개인사정이 4월 초 해결되면서 훈련을 시작하였으나 그 이전에 훈련을 전혀 하지 못해 훈련량이 부족한 편이다. 2주 전부터 광명팀에 합류하였으나 훈련량이 많아 팀 훈련을 소화하기가 부담스럽다. 몸상태가 90% 정도 회복된 것 같은데 선발급의 시속이 빨라졌고 편성도 세졌기 때문에 자력 승부를 하기엔 부담스러운 만큼 강자 마크나 끌어낸 후 받아가는 작전을 염두에 두며 위치선정에 따라 경주를 풀어가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