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금요경주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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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08.08.01
조회수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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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구 한동안 개인사정으로 훈련량이 부족했으나 4월달부터 김환진선수등과 함께 훈련량을 늘리면서 최근 몸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하지만 선발급 전체기량이 향상되었고 마크추입이 주전법이다보니 선수들이 인정을 해주지 않아 자리잡기에 어려움이 많다. 금주는 임근태선수 빼고는 다 해볼만 하다고 보며 강한 선행형이 없을경우엔 젖히기정도는 가능할 것 같다. 예전엔 창원경기장에 강했었는데 최근엔 이상하게 경기가 잘 안풀리고 있으며 금일도 임근태선수가 타이밍을 빨리잡아 예측을 하지 못했다.
윤이상 고질적인 허리부상이 안좋아져 왼쪽다리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날씨가 더워 훈련량도 좀 부족한편이다. 몸싸움을 피하는 스타일이고 아직 조종술이 미흡해 타이밍을 놓치면 고전하는 경향이 많아 기복이 심한 것 같다. 앞에서 빼주는 선수가 있고 타이밍만 잘 맞는다면 해볼만하다고 생각하나 그렇지 못할경우엔 자력으론 입상하기 힘들 것 같다. 팔당·하남팀과는 어느정도 친하게 지내는 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