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8일 금요경기후 인터뷰 -한국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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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0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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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지난 광명시합에서의 실격으로 인해 약 2개월 정도의 공백기가 있었다. 공백기 중 한 달은 틀어진 자세를 바로잡기위해 교정치료에 집중했고, 나머지 기간동안 몸을 만들기 위해 본격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금일은 노상민 선수와 특별한 친분은 없었는데 본인의 후미 선수들이 서로 엉키다보니 운이 따라줘 선행으로 우승을 한 것 같다. 진해,양산팀과 창원팀 선수들간의 친분관계는 10기 이후 젊은 선수들끼리는 친한 편이지만 그 이전 선수들은 나이차이가 커 연계가 잘 되지 않는 편이다. 조종술이 부족해 마크는 자신없으며, 강한 선행형과 편성시 끌어내어 받아가는 작전을 염두에 두고 있다. 강성배 잦은 낙차로 인해 발목과 골반이 좋지 못한 상태에서 지난주 또다시 훈련 중 낙차(왼쪽 허벅지 타박상)를 당해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훈련중 인터벌시 따라는 가는데 직접 주도하지는 못하고 있으며, 편성이 세지면서 자리잡기가 힘들어져 경기를 풀어가기가 쉽지 않은 상태다. 현 몸상태로 자력승부는 힘든 만큼 마크,추입 위주로 풀어갈 생각이며, 예전엔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았는데 최근엔 심리적으로 위축되다보니 피하게 되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