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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08. 8. 28(목)목요입소후 인터뷰 <<경륜 힛트>>
작성자제일
작성일2008.08.28
조회수793
첨부파일

8-28(목)목요입소후 인터뷰

 

홍준민 선수
우수급에서는 인지도가 낮아 매 경주 끌려다니는 입장이었고 몸상태도 선발급에 있을때만큼 받쳐주지 못했다. 원래 여름을 타는 체질이 아닌데 유독 올해는 힘이 들었고 경기감각도 떨어지는 느낌이다. 훈련은 꾸준히 실시했고 본인의 주 전법인 선행, 젖히기 승부로 경주를 주도적으로 리드할 생각이지만 연습과 실전이 다른만큼 장담할 수 없다. 예전과 달라진 선발급 시속도 부담스러우며 연대편성시 본인의 입상을 우선시하겠다.

 

김유승 선수
복귀이후 마크, 추입 위주의 작전을 구사해 성적에 기복이 있다. 아직까지 자력승부에는 자신감이 없는데 체중이 10kg이상 빠지면서 파워가 부족해졌기 때문이다. 그나마 선수들 간의 장, 단점을 파악했고 경기감각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 위안이다. 여름에는 단체훈련을 하기가 힘들어 본가가 위치한 군산에서 개인훈련을 실시중이며 당분간 팀에 합류할 계획은 없다. 금주 편성도 강해 걱정스럽지만 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위해 노력하겠다.

 

이승현 선수
최근 주춤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컨디션에는 이상이 없지만 무더위 탓에 운동을 예전만큼 못했던 것이 점점 누적되면서 영향을 주고있는 것 같다. 지금은 정상적으로 훈련에 임하고있으며 본인의 단점인 뒷심 부족을 보완하고 있지만 마음먹은대로 잘 되지않아 고민스럽다. 창원에서 자주 훈련을 하는 편이라 창원선수들중 같은 기수나 나이가 비슷한 선수들과는 친분이 있고 나이차가 많이나는 선배들의 경우 인사만 나누는 편이다. 약한 선행형이 있는 편성이 경기를 풀기가 쉬우며 아직 예전의 몸상태가 아니라 선행승부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진다.

 

정휘성 선수
예전에 다친 허리가 회복이 잘 안된다. 현재 허리보강훈련에 집중하고 있으며 훈련을 심하게하면 통증이 심해 강도 높은 훈련은 소화해내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 때문에 실전에서 순간적으로 힘을 몰아쓰지 못해 종종 젖히기 승부시 외선으로 밀려나는 경우가 발생하는 편이다. 결혼(6월)이후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계속 몸을 만들고 있는 중이며 강자마크시 몸싸움에도 적극적으로 임하며 지켜낼 자신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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