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금주는 연속출전에다 우천관계로 훈련량이 좀 부족한편이다. 최근 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중이며 페달링시 힘전달이 잘 안되는 것 같아 차체도 교환해 보고 하지만 여의치가 않다. 선발급 시속이 예전같지 않아 선행승부는 부담되어 추입젖히기 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다. 동기생들과는 두루 친한편이며 몸싸움은 위험한 상황이 아니라면 자신있다. 현재 몸상태는 70~75%정도 되는 것 같다.

김범용
금일은 자리잡기가 여의치 않아 상황에 맞게 경기를 풀어갈려고 했지만 축에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판단을 잘못했던 것 같다. 대상경주라 무리하지 않고 컨디션을 맞춰 입소했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남은경주 선발급 기량이 전체적으로 향상되어 타이밍을 놓치면 고전할 것 같아 신중하게 경기운영을 할 생각이다. 상대선수 마크만 된다면 언제든지 추입까지는 가능하다고 본다. 선수파악엔 어려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