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토요경주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
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08.09.06
조회수726
|
|
첨부파일 | |
구상신 금일은 앞에서 끌어주는 선수없이 너무 힘들게 선행나서는 바람에 막판종속이 많이 떨어졌었다. 결승진출한 선수들은 강해보이진 않으나 모두 한방있는 선수들이라 방심할 수는 없을 것 같다. 타이밍만 맞아 떨어진다면 자신있으며 선행승부도 염두에 두고 있다. 연대세력은 없으나 지금까지 경기해본 결과 오히려 성적이 더 좋아졌던 것 같다. 대상경주에 대비해 준비 많이하고 입소한만큼 남은경주 최선을 다하겠다. 코감기(9/1) 증상은 있으나 경기에 큰 지장은 없다.
강급되기전 특선에서도 몸상태는 괜찮았으나 경기운영면에서 잘 안되었던 것 같다. 금주도 몸은 좋은데 까다로운 선수들이 있어 결승경주는 쉽지 않을 것 같다. 그중 김동관, 배영근 선수가 제일 의식된다. 선행보단 젖히기에 중점을 둘 생각이며 경쟁상대를 되도록 앞에두고 경기를 풀어갈 것이다. 유성팀과는 가끔 벨로드롬 적응훈련을 같이하고 있는만큼 친하게 지내는 편이다. 김동관 선수와는 아마추어때부터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