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19일 금요경기후 인터뷰 -한국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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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0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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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금일 우승을 하긴 했지만 특선급에서 뚜렷하게 보여준 것이 없어 초반 자리잡지 못하고 고전했던 것 같다. 현재 골반이 틀어진 상태라 예전만큼의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치료를 하려면 6개월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현 상황을 감안할 때 쉽지 않고, 통증 때문에 훈련강도를 높이지 못하고 있다. 타이밍이 오면 젖히기도 염두에 두고 있지만 되도록 선행형 선수를 활용 후 추입 승부 펼칠 생각이다. 선수파악은 미흡한 편이라 금주 함께 입소한 팀원들에게 물어보고 있다. 최용식 금요 경주에선 축이라는 생각에 욕심이 생겨 상대선수를 활용하려고 했는데 순간 방심하며 부진한 성적을 낸 것 같다. 지난 8월 초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한 이후 몸은 어느정도 올라왔는데 차대 및 장비 적응이 아직 덜 된 느낌이다. 추석 연휴 기간에도 하루를 빼고 꾸준히 훈련했고, 금주 추입형 선수들이 많아 내심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금일 부진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창원 지역 선수들과 친분은 있지만 본인은 스타일상 실전에선 협공은 잘하지 않는 편이다. |